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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_거듭나는 제 2의 인생

사람책주상희
열람시간  19:30
키워드#은둔생활  #은둔탈출  #가족관계



 사람책을 소개합니다 


일 중독 엄마였다.

가난에서 탈출하고 싶었고 가장 대신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는데 아들의 어린이집 행사, 입학. 졸업식조차 참석하지 못한 엄마였다.  돈 많이 벌고 풍족해지면 아이는 저절로 자라는 줄 알았다.  그런데 사춘기 이후부터 힘들어하는 아들에게 어떠한 도움도 되지 못했다.  그래서 유아교육부터 심리학까지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감정을 읽어주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제야 나를 분석하고 가족 안에서 받는 상처로 인하여 나도 모르게 아들에게 투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제 성장하는 엄마가 되어가고 있다.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하며 부족하지만 함께 성장하고 싶은 엄마로 변신하고 있다.  나눔을 실천하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88~93년까지 일본 동경에서 결혼 생활을 했다.  외국에서 생활한다는 환상을 가지고 결혼을 하였지만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내가 벌지 않으면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는 아이가 어릴 때 멀리 떼어 놓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었고 가족들을 위해 생활전선으로 뛰어들었지만 점점 나의 어깨의 짐을 더 무거워지고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주변 가족들이 저만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10여년이 지난 뒤에 알게 되었다. 그때 놓친 아이의 양육이 이렇게 커다란 문제로 다가올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러나 그렇게 좌절만 하고 살 수는 없었다.  K2를 알게 되고 입소시키기까지 5년이 걸렸고 한국인 최초로 k2에 입소를 시켰지만 6개월도 지나지 않아 아들이 자살시도를 하여 허리가 망가지고 말았다.  그때부터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되었다. 결국 이 문제가 부모인 내가 풀어야 한다고...

지금도 부모들에게 말하고 싶다.  모든 가족, 그리고 우리의 자녀는 모두 개별적이다.  그 누구도 내 대신 해답을 줄 수가 없다.  그렇다면 부모 스스로 공부하고 서로 나누고 힘이 되어 같이 풀어나가는 인생 공부가 되어야 한다고...그래서 부모협회를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

힘들고 험난한 인생 여정 속에서 내 삶의 의미를 찾아갔으면 합니다.


 주상희님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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