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가 책이 되어 그들의 경험을 나누고, 그 사람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독자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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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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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을 소개합니다
생계형으로 히키코모리이지만 억지로 세상에 떠밀려 견디며 살아가는 제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습니다.
사전적 의미인 히키코모리답게 집에서 은둔도 1년 6개월 정도 했었는데 집 밖의 히키코모리로 살아가면서의 삶을 말하고 싶습니다
나의 히키 생활은 1년 6개월, 어쩌면 아직도 진행 중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사전적 정의로서는 틀어박혀 집에 있는 것이 히키코모리가 맞지만, 나는 생계를 위해 소위 “생계형 히키코모리”이다. 그래서 히키코모리인 자들에게도 히키코모리가 아닌 자들과도 섞이지 못하는 어중간한 나의 인생에 대해 조금 풀어내고자 한다.
은둔형외톨이로 살아본 자는 누구나 공감할만한 무기력증과 그걸 이겨내기 위해 억지로 나를 채찍질하는 나의 이야기를 얘기해보려 한다.
진님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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