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늘 신경 쓰고, 이것저것 적극적으로 도와주려는

돌봄쟁이 긴털두더지, 모리.  두두의 가장 친한 친구랍니다.

두두의 왕관은 모리가 찾아와 준 것인데 

두두가 고맙다는 소리를 안 해서 잠깐 서운했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잘해주면서 스스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지만,

남을 도와주지 못하면 왠지 불안해져요.

자신의 생각이 확고하고 하고 싶은 말은 확실히 하는 편이어서 가끔 친구들에게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Caretaker, Little Nurse=작은 간호사)


부모와 형제자매를 열심히 돌봐주고 서포트해주는 다정한 당신. 그런 당신의 성인아이 유형은 돌보미형(Caretaker, Little Nurse=작은 간호사)입니다.



돌보미형의 특징


돌보미형은 Little Nurse(작은 간호사)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고, 어린 아이이면서도 부모와 형제자매를 열심히 보살펴주는 역할이라는 뜻입니다.

성격이 착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먼저 알아채고 챙겨주는 재능이 있습니다. 그렇게 주변사람을 잘 챙겨주는 반면, '내가 잘해주니까 상대방은 나에게 감사를 해야 한다'며 대가를 바라는 감정이 있어 주변사람들이 평가나 감사를 안해주면 불만을 느끼거나 화가 나서 공격적으로 되기도 합니다.

간호사, 보육사, 교사 등에 많은 타입입니다.



돌보미형의 장점


돌보미형 사람은 주변 사람을 챙겨주는 능력이 뛰어나고, 친절하고 눈치가 빠르고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누군가를 챙겨주는 것에 기쁨을 느끼기 때문에 아이나 고령자 등 약자를 돕는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돌보미형의 단점


돌보미형 사람은 "나는 헌신적으로 누군가를 챙겨줘야 존재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어 반대로 말하면 누군가를 도와주고 있지 않은 자신을 무가치로 여깁니다. 다르게 말하면 누군가를 도와주는 행위에 의존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죠. "누군가를 챙겨주고 있지 않은 난 버려질 수 있다"는 '버려짐 불안'을 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상대방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신의 존재가치를 느끼기 위해, 자기만족을 위해 상대방의 하자를 찾고 챙겨주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행동이 사람들에게 때로 '오지랖', '지나친 친절', '과간섭'으로 보여질 경우도 있고, 그것으로 인해 인간관계에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돌보미형의 극복


①돌보미형 내면아이 깨닫기

당신은 주변 사람을 챙겨주면서 평가를 받지 않으면 나는 가치가 없다는 불안과 외로움 속에서 살고 왔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는 누군가에게 필요로 되는 것에대한 안심감과 동시에 누군가를 계속 챙겨주는 것에 대한 피로감도 느끼며, 사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나도 인정 받고 싶다"고 바라고 있을 수 있겠네요.

우선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필사적으로 버티고 있는 내 안의 내면아이를 찾아줍시다.


②상대방을 챙겨주지 않는 것이야 말로 '상대방을 믿는 것'임을 알기

어린 시절에 자신이 계속 참고 부모를 도와줘야 했던 것, 그렇게 살다가 힘들었지만 거기에 내 자리를 찾았던 것을 인정하며, 그동안 자신의 감정을 참고 다른 사람을 도와줬던 내면아이를 위로해줍시다.

그리고 "이제는 니가 계속 챙겨주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일은 그 사람에게 맡겨도 돼. 그게 그사람을 정말로 믿는 거야"라고 그 아이에게 말해보세요.

상대방을 지지하고 챙겨주지 않는다는 것은 그 사람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신뢰하는 일이다, 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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