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위해서라면 불 속이든 물속이든 뛰어들어갈 수 있는

열정과 행동력이 있는 멋쟁이 두더지, 두두.

엄마 아빠의 기대에 응하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엄청난 노력을 해왔고,

친구 두더지들 사이에서도 신뢰를 받는 존재가 되었어요.

하지만 그 주변의 기대가 만드는 '늘 잘해야만 한다'는 부담감으로

지나치게 완벽주의적일 때가 있어 스스로 지쳐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2년간 혼자서 가만히 지내다가 우연히 긴털두더지 모리를 만나

용기를 얻고 다른 땅 속 친구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