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연구일지 - 8주차] 멈추지 않을 자신감

방효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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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 참여를 인증할 사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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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 참여 소감

영화관에 가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어도 너무 비싸서 망설이다가 결국 포기했거든요 그러다가 조조로 영화를 보고 왔어요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지 않아요 덕분에 아침밥도 꾸준히 챙겨먹게 되고 가장 좋은건 하루가 길어졌다는 거예요 하고 싶은 일을 제 때 할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에요

요즘은 정해진 시간에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대신 하루 운동을 하지 못했다고 해서 자책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진 것 같아요 대화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을 때 저는 항상 자신을 탓하거나, 어떤 행동에 있어서 늘 자책해왔는데 이젠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하는 일이 꽤 늘었어요 항상 많은 생각으로 무거워지는 일이 흔했으니까요 가볍게 넘기는 일이 생기니 마음에 부담도 생기지 않고 다음 할 일을 하는데 거리낌도 적어지고요 물론 귀찮은 건 어쩔 수 없었지만요

저는 시골에 한 번 가고 싶어요 직접적으로 어딘가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두 번째인데 맛있는 것도 먹어보고 싶고 풍경이 좋은 곳에도 가보고 싶어요 정확한 계획은 아직 없지만 가족과 함께 가보는 게 목표 중 하나입니다

제일 먼저 생각한 장소는 이케아에 가보고 싶었어요 이상하게 거대한 창고형 마트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떨어지지 않네요 조금 이상하지만 뭐 어떤가요 어딘가를 가보는 것 자체가 저에겐 흔한 일이 아니지만, 이젠 흔한 일이 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첫 주에 적었던 대로 올해 많은 변화를 만드려고 노력했어요 그 결과 우울증도 상태가 좋아지고, 하루를 조금 더 길게 보낼 수 있게 되고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게 됐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어요 저는 여전히 인간관계가 너무 무섭고 힘들지만 일단 시작하면 할 수 있다는 결과를 경험하게 되니 조금은 도전을 무서워하지 않게 됐다고 생각해요 생각할 건 여전히 많지만 천천히 해결해나가고 싶어요 여태까지의 챌린지도 저에게 도움을 줬어요 한 주에 한 번은 무언가를 했어야 하니까요 그 중엔 여태 해본 적이 없었던 일도 있고 잘 해내지 못했던 일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되기도 했지만, 이 챌린지를 하면서 그 동안의 경험이 저에게 절대 부정적이지 않았다는 거예요 이 경험들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더 나아질 거예요 멈추지 않을 자신감을 준 럭끼에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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