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편의 가나다 시 입니다. 첫편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tare
2023-09-24
조회수 516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계획없이
나혼자
돌아다닌다.
.
마음에
빛이
살아있음을
알고 있다.
자신은
차마
토해내지 못한다.
파란
하늘은.

 

 

*여기서 부턴 제목이 뒤에 붙어 있습니다..

 

 

 

갈라진다.
내 마음에선
다량의 피가 나온다.
.
모처럼
바깥의
사람을
울고있는
자신을 위해
차라리
태워버린다면
푸른 멍
하얀 울음으로 치유된다면

 

제목: 고통

 

 

 

 

 

 

끝없는 확인의 연속
나는 만족할 수 없다.
또. 다시
.
미워진다. 완벽하지 않은 자신이.
바꿀수도 없다.
사랑을
알았다면
제대로
추진할 수 있을텐데.
티끌같 은 결점도
파란 바다에 묻는 것처럼
해소 할 수 있을텐데

 

<완벽주의자>

 

 

 

 

 

 

 

 

 

 

 

 

갈수도 가지 않을수도 없는
나의 미래
다른 사람은
.
무조건적인 사랑 안에서
바보처럼 살아갈 수 있을텐데
사람은
울고 있다
자신도 어쩔 수 없는
타협으로
평생을
후회하며 살아가야만 할 것인가.

 

<나의 미래>

 

 

 

 

 

 

 

 

 

 

갈수록 포기했다.
내일은 또 오겠지
.

마법같은 건 없다.
부정적이다.
시작부터 잘못됐다.
우리들은.

지금부터 할 수 있다면
타인과
피하지 않고
화해하며 살 수 있다면.

 

<사람. 인간관계>

 

 

 

 

 

 

 

가지마라
나의 사람아
다시돌아와라
.
마지막까지
배워야한다.
사랑을
아기처럼
자연스럽게
초연하게
쿨럭이는
태풍처럼
파도가 몰아쳐도
하나부터시작하다

 

<우울함>

 

 

 

 

 

 

 

 

 

 

가능하다면
나에 대해서 다 쓰고 싶다.
다른 사람 신경쓰지 않고
.
메마른 내마음
부유해지도록
세상을 다
알지는 못해도
자기자신 만큼은
채근하지 말고
캐묻지 않고 다 들어주는
일기장에 티끌없이 솔직해지자.
파삭이는 종이가 늘어갈수록
하는 만큼 마음도 넓어지겠지.

 

<일기쓰자>

 

 

 

 

 

 

 

 

 

 

가랑비처럼
내 마음이 떨어져 내린다.
다 보기 싫다.
라디오 소리.
묘하게
배반한다. 나를
사랑을 모르고
아집으로 가득 찬
자기 세계를
차갑게 외면하고
커터로 잘라낸다.
타버릴 것 같은 우울은
피도 흐르지 않는
하나님께 바치자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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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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