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굴 하관에 콤플렉스가 있다. 가족 중에 나만 이런 걸 보면 어릴 때 당한 교통사고가 문제같기도 하다.
수술도 받아봤는데 전보다 낫지만 내가 싫어하는 부분은 그대로다.
전에는 수술만 하면 새로운 인생을 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력서를 제출해서 면접 통보를 받으면 항상 하는 생각이
실제로 내 얼굴을 보고나서 이 사람 괜히 불렀다, 얼른 돌려보내야겠다라고 하면 어떡하지?였다.
사진은 보정이 가능하고 정면이 아닌 옆면이 문제이기때문이다.
자신감을 가지면 괜찮다는 조언을 받아봤는데 당사자 입장에서는 마음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가끔은 정말 무례할정도로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다. 하실 말 있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 사람의 시선은 계속해서 내 입에 머무는게 나한텐 견디기 너무 어려웠다. 동물원 원숭이가 된 것 같은 느낌이라 불쾌했다.
평생의 짐이었는데 코로나로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게 되면서 내가 오해한 부분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전에는 나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모두 내 얼굴 때문인 것 같았는데
내가 문제라고 생각한 부분을 가리고 나서도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게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무심한 사람도 있고 무례한 사람도 있었나보다.
우연히 거울속에 비친 나를 봤는데 얼굴을 가리고나서야
자신감 없는 태도와 구부정한 자세가 눈에 들어왔다.
생김새만큼이나 목소리나 행동, 표정도 중요한 것 같다.
유튜브에 혼자서 여러사람의 역할을 맡아 역할극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연기하는 캐릭터를 보면 분명 외형은 같은데 다른 사람이라고 여겨질만큼 캐릭터의 특징이 다 달랐다.
그래서 나도 노력하면 이런 부분은 해결할 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내 얼굴이 마음에 들진않지만 그래도 나라고 인정하려고 노력한다.
가게에서 점원이 나를 상대하면서 한숨을 쉬면 '나'라서 그런 것 같았는데
내가 안 보던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왜 그런지 객관적으로 보려고 했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직원은 내가 귀찮게해서 나를 답답해한게 아니었고
일이 느리고 실수를 자주하는 자신을 자책하는 거였다.
원인을 알게된후로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큰 의미를 부여 안하는게 가능해졌다.
A라고 말하면 A라는 것만 받아들이려고 한다.
과대해석을 하며 오해를 부풀리고 속상해 할 필요 업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올해는 나를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된 한 해였다.
내년에도 올해만큼 조금 더 나를 사랑했으면 좋겠다.
나는 얼굴 하관에 콤플렉스가 있다. 가족 중에 나만 이런 걸 보면 어릴 때 당한 교통사고가 문제같기도 하다.
수술도 받아봤는데 전보다 낫지만 내가 싫어하는 부분은 그대로다.
전에는 수술만 하면 새로운 인생을 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이력서를 제출해서 면접 통보를 받으면 항상 하는 생각이
실제로 내 얼굴을 보고나서 이 사람 괜히 불렀다, 얼른 돌려보내야겠다라고 하면 어떡하지?였다.
사진은 보정이 가능하고 정면이 아닌 옆면이 문제이기때문이다.
자신감을 가지면 괜찮다는 조언을 받아봤는데 당사자 입장에서는 마음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가끔은 정말 무례할정도로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다. 하실 말 있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 사람의 시선은 계속해서 내 입에 머무는게 나한텐 견디기 너무 어려웠다. 동물원 원숭이가 된 것 같은 느낌이라 불쾌했다.
평생의 짐이었는데 코로나로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게 되면서 내가 오해한 부분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전에는 나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모두 내 얼굴 때문인 것 같았는데
내가 문제라고 생각한 부분을 가리고 나서도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게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무심한 사람도 있고 무례한 사람도 있었나보다.
우연히 거울속에 비친 나를 봤는데 얼굴을 가리고나서야
자신감 없는 태도와 구부정한 자세가 눈에 들어왔다.
생김새만큼이나 목소리나 행동, 표정도 중요한 것 같다.
유튜브에 혼자서 여러사람의 역할을 맡아 역할극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연기하는 캐릭터를 보면 분명 외형은 같은데 다른 사람이라고 여겨질만큼 캐릭터의 특징이 다 달랐다.
그래서 나도 노력하면 이런 부분은 해결할 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내 얼굴이 마음에 들진않지만 그래도 나라고 인정하려고 노력한다.
가게에서 점원이 나를 상대하면서 한숨을 쉬면 '나'라서 그런 것 같았는데
내가 안 보던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왜 그런지 객관적으로 보려고 했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직원은 내가 귀찮게해서 나를 답답해한게 아니었고
일이 느리고 실수를 자주하는 자신을 자책하는 거였다.
원인을 알게된후로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큰 의미를 부여 안하는게 가능해졌다.
A라고 말하면 A라는 것만 받아들이려고 한다.
과대해석을 하며 오해를 부풀리고 속상해 할 필요 업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올해는 나를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된 한 해였다.
내년에도 올해만큼 조금 더 나를 사랑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