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과 고립·은둔의 연관성’ 토론회🎤

친구네 집에서 '정신질환과 고립·은둔의 연관성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사전등록 신청주소 : https://forms.gle/hkYqtdH2wujDEZen9

당사자, 연구자,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정신질환과 고립·은둔 문제의 연관성을 찾아보고 대안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행사명 : '정신질환과 고립·은둔의 연관성' 토론회
- 일시 : 2024.11.23(토), 14~17시
- 장소 : 온라인(ZOOM)

[보도자료]
‘정신질환과 고립·은둔의 연관성’,
현황과 지원 방향을 고민하다

- ‘정신질환과 고립·은둔의 연관성’을 주제로 토론회 개최(11.23.)

- 당사자, 연구자, 전문가, 지원기관 등 폭넓은 참여를 통해 의견 청취

□ 친구네 집(펭귄의 날갯짓)은 11월 23일(토), 온라인으로 ‘정신질환과 고립·은둔의 연관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ㅇ ‘정신질환과 고립·은둔의 연관성’ 토론회는 당사자와 연구자, 전문가 등이 직접 참여해 대안을 만들어 보는 토론의 장이다.

□ 이번 토론회는 ‘정신질환과 고립·은둔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다.

ㅇ 1부 발제에서는 △펭귄의 날갯짓 공동대표 이광호의 ‘정신질환 청년들의 고립·은둔 사례’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 박지예 사업총괄팀장의 ‘지역사회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례와 한계’ △박대령이아당 심리상담센터장의 ‘고립·은둔과 정신질환의 연관성’ △오오쿠사 미노루 前 K2인터내셔널 슈퍼바이저의 ‘일본의 고립·은둔 현황과 지원 방법’을 주제로 발제한다. 발제 이후에는 참여자와의 논의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ㅇ 2부 토론에서는 △안무서운회사 히키스토리텔러 서희수가 ‘고립‧은둔 및 정신질환 청년과 함께 살기’ △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원세희 활동가가 ‘지역사회 내 새로운 지원의 가능성’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한다.

ㅇ 또한 △여성 고립 연구자 안예슬(『이렇게 누워만 있어도 괜찮을까』저자)이 ‘여성 청년의 정신질환 경험과 정책 배제의 가능성’ △느티나무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장창현 원장이 ‘정신질환 및 고립‧은둔 청년의 정책 지원 가능성’을 주제로 토론에 참여한다.

ㅇ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정신질환과 고립‧은둔 정책 지원의 필요성과 한계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참여자와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ㅇ 발제와 토론 과정에는 은둔형 외톨이 전문상담센터 나:옴의 지숙 공동대표가 사회자로 참가하여 현장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대안과 정책 제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 ‘정신질환과 고립·은둔의 연관성’ 토론회는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당사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다음 토론회는 ‘고립·은둔과 인권(안)’을 주제로 2025년 중 열릴 예정이다.

□ 이광호 펭귄의 날갯짓 공동대표는 “고립·은둔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관이나 주체가 부재한 상황”이며 “종사자의 소진과 동시에 당사자에게 필요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자와 지원기관 종사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소한의 규칙과 매뉴얼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토론회에서 당사자와 현장의 의견을 경청해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전등록 신청주소 : https://forms.gle/hkYqtdH2wujDEZen9

📞 문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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