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방

일상의 기분, 느낀 점 등 아무거나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26.02.26.목] 걱정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해

Hyejin
2026-02-27
조회수 164

4e1225fc577d6.jpg

어제 산 이 책을 오늘 드디어 선보였다!

dbaf2c5fef6d7.jpg

두둥!

 어제 요리책에 나온 레시피 중 하나를 오늘 저녁으로 우리가 만들어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트가 먼 우리 대흘팀(나와 동생 그리고 소연 님)을 위해  찬스를 써 함덕에 있는 마트에서 재료를 구하여 ㅎ!


 오전에 모인 우리 대흘팀은 밀 고르기를 하며 오늘 뭘 하면 좋을지 의견을 나누었다. 김치찜, 스팸 케첩 스파게티 등이 나왔는데, 최종적으로는 '갈비치킨'과 '김치볶음밥'이 선정되었다. 그럼에 두더집에 없는 재료를 메모장에 적어 두고 마트에 가기만을 기다렸다. 그 사이에 개인적으로 집에서 해 먹을 것도 정하며 살 재료를 메모하기 시작했는데...! 79개의 레시피 중 올해에 절반은 만들어 보면 좋겠네. 재밌겠다아~ 

 

29a529a0c63dc.jpg

포스트잇이 앞으로 만들어 볼 목록 ㅋㅋ 뭔가 열심히 공부한 것 같다 ㅎ

87668e7b96a6a.jpg

만 원 찜닭, 무수분 마늘 카레, 분식집 라볶이, 어묵국수, 감자 수프, 당근 수프! 함덕 마트에서 이걸 할 수 있는 재료를 사 왔고, 앞으로 하나씩 만들어 보려 한다.

8905cb6303ebd.jpg

오늘 엄마가 보낸 택배에는 각종 반찬과 과일이 들어 있었다. 멸치 볶음, 콩자반, 진미채 볶음, 마늘쫑 절임, 우엉 절임. ㅎㅎㅎㅎㅎㅎㅎㅎ 앞으로 반찬은 걱정 없겠구나아~ 과일도 많으니 사라다를 대량으로 만들어 놔야겠다. ㅎㅎ

 계획과는 달리 '갈비치킨' 하나만 하는 걸로 되었고, 닭도 1마리가 아닌 2마리를 기준으로 만들게 되었다. 그럼에 책에 있는 분량에 곱하기 2를 하여 만들었는데, 결론적으론 되게 달게 되었다(그냥 단순히 계산해서는 안 되는구나.. 엄청난 실패와 도전이 필요하겠네). 그래도 아이들이 먹었어도 맛있다 했을 정도로 맛있었다.

 흠 물론 오늘의 요리는 우리만 한 게 아니었다. 닭 손질부터 시작해서 굽기 그리고 요리책에는 없는 각종 재료를 첨가하여 맛을 내기까지! 이사장님의 엄청난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그래서 뭔가 우리가 하고도 우리가 했다고 말하기 민망한 허허.. 그리고 요리책과는 달리 더 많은 분량을 만드니 더 어렵게 느껴졌다. 요리가 그냥 순식간에 지나간 듯한. 그래서 집에서 홀로 다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오늘은 성공! 다들 맛있게 드셔서 다행이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ㅎ

 

번외)

4fd28dc01b9c0.jpg

함덕 마트 가기 전 들른 다이소에서 액자를 샀다. 저번에 소연 님이 만들어 준 짱구 보석 십자수를 넣기 위해! 이제야 훤히 보이네~ 감사해요 :) 




3c8abd4582ab9.jpg

"어떤 사진이 나아?"

"언니, 음식 사진 왜 이렇게 못 찍어?ㅋㅋ"

"ㅠㅠ"

23c983139ded1.jpg

내게 요리는 '두려움'이었다.

하지만 그 벽을 깨고 조금씩 해 본 그것들은

내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었다.


못해도 괜찮아.

걱정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해 :-)

3 8

사단법인 씨즈

Tel | 02-355-7910   E-mail | dudug@theseeds.asia   URL | https://theseeds.asia

후원계좌 | 신한은행 100-026-478197 (예금주: 사단법인 씨즈)

사업자 등록번호 | 110-82-15053

 

 서울두더집 Phone.010-3442-7901 Addr.서울 동대문구 왕산로23길 29 서울중앙교회 1층

 제주두더집 Tel.064-763-0901  Phone.010-5571-7901 Addr.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075-25


Copyright ⓒ 2022 두더지땅굴 All rights reserved.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