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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합창제가 열린다
특강도한다
자전거타고 가면 3시간30분걸린다
4시간을 잡는다면
곧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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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30분거리는
가본 적 있다
그리 멀진않다
올때가멀다
배터리를 아끼느라 올때 더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엔 충전기도갖고가서 충전하고올것이다
집에오면 몇시이려나 저녁공연까지 다보고온다면
그리고 서귀포사는 친구와 한잔하고온다면(음료수)
출발은 10시쯤이될 것이다
집에도착하면 새벽 2시인가
위험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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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땐 반대길로 돌아올수도있다
재미로 아니면 거기가 더 안전하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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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씻고가야해서
가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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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무기력했다
1층국수집에서파는 새콤한 비빔국수가 날 불렀다
네놈이 날 먹고도 과연 감히 움직이지않을수있을까?
날 유혹했다
난 대답했다
널 먹고 누워잘수만 있다면
그 또한 아주아늑하고 행복한 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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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은 오늘 휴무였고
다른집으로 간다
할머니인지 아줌마인지 약간의 경계에(내기준)
계신분이 하는 아주일본틱한 가게다
메뉴판이며 음식만드는 모습이며 맛이며..
국수가 5천원이고
김밥은 따뜻한맛이난다
오늘은 전을 부치시다가 고기산적꼬치도 두개두신다
덜익었으면 먹지말라며.. 급하게굽느라그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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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홍보를 하려던건아니다
나는 거울을 보았다 아침에말이다
빵빵찐 살 더벅머리
모자를 찾아눌러써봐도 더 후줄근해보였다
그냥 벗기까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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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달리먹었다
난 백수가아니고
그냥 게으른놈이아니다
맞다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뭐 죽나? 돼지와 게으른백수는 다 죽나?(그래야대나)
아니다
밥맛있게먹으면 되고
그렇다
물론 그때의 반향으로 자전거를타고 서귀포를 가야지싶던거긴하다
간다면 나는 백수가아니라 게으른사람이아니라
엄청난사람이된것같을 거니까..
ㅡ
아무튼 그렇게 밥먹고 횡단보도를 건너서 다시집에왔다
너무억지고 부담아닐까싶어 가지못할거같기도했다
아직도모른다
어떻게맘이변할지
80퍼센트가긴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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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맘에걸리는일들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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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올려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