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마이를 사러간다
일찍교회를 해산했다
저녁먹고 나니 5시반.
지갑을 두고오는 바람에 걸어가자싶다가
옳지 옷사러가자 싶다
ㅡ
들어가자마자 폰충전을 부탁드린다(이체를 위해)
ㅡ
ㅡ
보통이라면 검정슬랙스에 검정와이셔츠를 입는다
이번 시험엔 그래도 좀더격식을 차려야한다
또, 차리고 싶다
열심히준비했기에
ㅡ
뭘입지싶다
뭔가스페셜해야할것같다
작년에 산 연미복이있다
너무과하다
검객해보니 저녁공연에입는다는데
ㄴㅐ일은 저녁이아닌 오후1시라. 저녁은 아니다
또 사실
정장한벌정도면좋겠다생각한다
무료로빌려도주지만 절차도있고
또 내일바로도 입어야해서..
ㅡ
결국 그러니까,
정장마이만 한벌사자 싶었다
얇았으면좋겠어서 처음엔 얇은 것
또 너무얇으니 너무 얄상거려별로.
특유의 여름질감도 별로다
아 작년에 산 검정마이도있으나 골덴재질, 즉 겨울재질이라 그건좀오바다 싶었고.
ㅡ
중간재질. 그걸보여달라했다
튼튼한 느낌이 딱이었다
사이즈 105나 110.
이것. 저것 입어보나 몸의 감상은 썩 별로다.
어떤것은 어깨가
어떤것은 첫 교복입었을때처럼
열심히 거울속 나에게 어울린다어울린다 주문만 걸어본다
그치만 아니다.
ㅡ
살마음이 싹 사라진다. 그러다 바지도입어보라시길래,
위아래 원래 정장은 세트라하셔서,
입어본다.
위아래 다입어보면 어울릴지도모른다는 실 희망에.
ㅡ
입고나니 더 가관이다 오징어튀김같이 주름져보인다
ㅡ
결국 벗고나오려 들어가며 한 생각은
그냥 연미복입자. 저녁에 입을거 점심에입는다고 어쩌겠나?
또 오히려 더 좋아하실지도모른다. 어쨌든 격식차리는거니까.
ㅡ
ㅡ
나와서 그냥안사려는 겸 멘트를 쳐본다
"혹시 검은색 위에 있을까요? 저렴한걸로요."
10%도안되지만 차라리 위에 검은게 적당한게있다면 사야지한다. 그래서집에있는 슬랙스에 입으려고.
이것저것뒤지시더니 젤 마지막에 음 이건 색이아닌데
ㅎㅏ시길래 난 딱보니 좋은거같아서
"사이즈만 맞으면 입어볼께요"
한다
ㅡ
딱 걸춰보니 너무편해서 사이즈가너무큰가 여쭤보았다
아니다 괜찮다하신다
나는 사실 약간 이런핏을 원한다


보디빌더 핏이다
ㅡ
ㅡ
암튼 이런느낌도 났다 ㅎㅎ
ㅡ
그래서샀다
ㅡ
ㅡ
걱정은 이게 네이비색상이란 것이다
근데 거의검정색에가까웠다
주문을 또 걸어본다
검어져라 검어져라
검은게되어라 하고
가게아주머니의 실수거나, 옷이 불량이라 잘못표기된거길 바라본다
ㅡ
검색해보니
네이비색정장상의에
검정바지는
규칙위반이라한다
규칙1 정장은 상하의같은재질로 입는게 룰이다
규칙2 특히 네이비/검정은 자칫 대충입었다는 인상을 준다고한다
실제로 그렇다.
내 마음도그렇긴하니까.
눈치못채겠지? 하는..
ㅡ
집에와서 침대에 뉘어보고 비교해보니
더 침울해진다
색티가 확나는거다
아주 조금이지만 분명히 났다
ㅡ
마지막마음으로 입어나보자,
그리고 전심거울있는 상가로 가보자싶어
울진않지만 우는맘으로 입고 가본다 터벅터벅.
거울에비춰보니 웬 걸.
잘 티가안난다.
내눈이 마법에걸린것일까
오히려 더 예뻐보인다
ㅡ
결심
내일 입고간다
ㅡ
ㅡ
예전에도 그랬다
연미복을 샀다
근데 연미복이러던지(였나) 턱시도에는
검정 와이셔츠를 입지않는게 룰이라고했다
보통 올검은 장례식에입는다던가
아무튼 턱시도의 룰은 하얀색 와이셔츠였다
그냥 올검정장은 있었다.
열심히 검색해본것이다
검검 은 없는가 하고.
ㅡ
결국 마니마니고민하다가
흰색을 입었다
머리속엔 쨘 하고
룰을 깨는 나를 상상해보았지만
아무튼 지나고나니 딱히 기억에는 안남는 것같다
ㅡ
ㅡ
내일은 네이비상의(다크네이비), 검정슬랙스바지를
입고갈것이다
뭐라고생각할까
돈이없나
성의가없나
쟤왜저러나
할까
ㅡ
1아무렇지않을 것이다
2색이다르다고누군가할것이다
3 오멋있는데할것이다(색언급없이)
ㅡ

일단 완벽한거같은데..
ㅡ
난 다시 마법을 건다
ㅡ
해리포터가 그 지팡이를 만난것처럼
내게도 이 정장이..
멋있기를
하나더바램은 좀더 무관에가까운타이를 찾기를 ㅠ
못찾겠다 꾀꼬리
정장마이를 사러간다
일찍교회를 해산했다
저녁먹고 나니 5시반.
지갑을 두고오는 바람에 걸어가자싶다가
옳지 옷사러가자 싶다
ㅡ
들어가자마자 폰충전을 부탁드린다(이체를 위해)
ㅡ
ㅡ
보통이라면 검정슬랙스에 검정와이셔츠를 입는다
이번 시험엔 그래도 좀더격식을 차려야한다
또, 차리고 싶다
열심히준비했기에
ㅡ
뭘입지싶다
뭔가스페셜해야할것같다
작년에 산 연미복이있다
너무과하다
검객해보니 저녁공연에입는다는데
ㄴㅐ일은 저녁이아닌 오후1시라. 저녁은 아니다
또 사실
정장한벌정도면좋겠다생각한다
무료로빌려도주지만 절차도있고
또 내일바로도 입어야해서..
ㅡ
결국 그러니까,
정장마이만 한벌사자 싶었다
얇았으면좋겠어서 처음엔 얇은 것
또 너무얇으니 너무 얄상거려별로.
특유의 여름질감도 별로다
아 작년에 산 검정마이도있으나 골덴재질, 즉 겨울재질이라 그건좀오바다 싶었고.
ㅡ
중간재질. 그걸보여달라했다
튼튼한 느낌이 딱이었다
사이즈 105나 110.
이것. 저것 입어보나 몸의 감상은 썩 별로다.
어떤것은 어깨가
어떤것은 첫 교복입었을때처럼
열심히 거울속 나에게 어울린다어울린다 주문만 걸어본다
그치만 아니다.
ㅡ
살마음이 싹 사라진다. 그러다 바지도입어보라시길래,
위아래 원래 정장은 세트라하셔서,
입어본다.
위아래 다입어보면 어울릴지도모른다는 실 희망에.
ㅡ
입고나니 더 가관이다 오징어튀김같이 주름져보인다
ㅡ
결국 벗고나오려 들어가며 한 생각은
그냥 연미복입자. 저녁에 입을거 점심에입는다고 어쩌겠나?
또 오히려 더 좋아하실지도모른다. 어쨌든 격식차리는거니까.
ㅡ
ㅡ
나와서 그냥안사려는 겸 멘트를 쳐본다
"혹시 검은색 위에 있을까요? 저렴한걸로요."
10%도안되지만 차라리 위에 검은게 적당한게있다면 사야지한다. 그래서집에있는 슬랙스에 입으려고.
이것저것뒤지시더니 젤 마지막에 음 이건 색이아닌데
ㅎㅏ시길래 난 딱보니 좋은거같아서
"사이즈만 맞으면 입어볼께요"
한다
ㅡ
딱 걸춰보니 너무편해서 사이즈가너무큰가 여쭤보았다
아니다 괜찮다하신다
나는 사실 약간 이런핏을 원한다
보디빌더 핏이다
ㅡ
ㅡ
암튼 이런느낌도 났다 ㅎㅎ
ㅡ
그래서샀다
ㅡ
ㅡ
걱정은 이게 네이비색상이란 것이다
근데 거의검정색에가까웠다
주문을 또 걸어본다
검어져라 검어져라
검은게되어라 하고
가게아주머니의 실수거나, 옷이 불량이라 잘못표기된거길 바라본다
ㅡ
검색해보니
네이비색정장상의에
검정바지는
규칙위반이라한다
규칙1 정장은 상하의같은재질로 입는게 룰이다
규칙2 특히 네이비/검정은 자칫 대충입었다는 인상을 준다고한다
실제로 그렇다.
내 마음도그렇긴하니까.
눈치못채겠지? 하는..
ㅡ
집에와서 침대에 뉘어보고 비교해보니
더 침울해진다
색티가 확나는거다
아주 조금이지만 분명히 났다
ㅡ
마지막마음으로 입어나보자,
그리고 전심거울있는 상가로 가보자싶어
울진않지만 우는맘으로 입고 가본다 터벅터벅.
거울에비춰보니 웬 걸.
잘 티가안난다.
내눈이 마법에걸린것일까
오히려 더 예뻐보인다
ㅡ
결심
내일 입고간다
ㅡ
ㅡ
예전에도 그랬다
연미복을 샀다
근데 연미복이러던지(였나) 턱시도에는
검정 와이셔츠를 입지않는게 룰이라고했다
보통 올검은 장례식에입는다던가
아무튼 턱시도의 룰은 하얀색 와이셔츠였다
그냥 올검정장은 있었다.
열심히 검색해본것이다
검검 은 없는가 하고.
ㅡ
결국 마니마니고민하다가
흰색을 입었다
머리속엔 쨘 하고
룰을 깨는 나를 상상해보았지만
아무튼 지나고나니 딱히 기억에는 안남는 것같다
ㅡ
ㅡ
내일은 네이비상의(다크네이비), 검정슬랙스바지를
입고갈것이다
뭐라고생각할까
돈이없나
성의가없나
쟤왜저러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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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무렇지않을 것이다
2색이다르다고누군가할것이다
3 오멋있는데할것이다(색언급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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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완벽한거같은데..
ㅡ
난 다시 마법을 건다
ㅡ
해리포터가 그 지팡이를 만난것처럼
내게도 이 정장이..
멋있기를
하나더바램은 좀더 무관에가까운타이를 찾기를 ㅠ
못찾겠다 꾀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