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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학교 기록 - [2] [26.04.20~26.04.25]

담담
2026-04-27
조회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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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학교로 가는 시간, 창가엔 물방울이 맺히고 비행기는 

흔들리고 덜컹거리고 구름 속에서 몇 시간 뒤에 땅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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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숙소에 도착 했을 때는, 식사 때가 되어 식사부터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잘 몰랐던 것 같지만 이제야 이 첫 음식들이 어느 누구의 수고로움이 있음을 알게 되었네요. 

식사를 하기전에 하는 것도 조금은 어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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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조금만 나서도 바다가 보이는 곳이었고 돌담은 그리 높지가 않았습니다.

벽에 창살이 박혀있는 적색 벽돌이나 아파트에 도어락들은 

경계와 차가운 느낌이라면 

덩쿨이 돌담을 감싸고 마당과 뒷마당 들은 사람이 안전하도록 보호해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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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조각품과 장식이 있었어요.

너무 제 취향저격이에요.. 😍 😍  

이 날은 돌 한 면을 깎는 것을 총 4개 해보았고..)

미처 사진을 남기진 못했지만 이 작업은 꽤나 저와 잘 맞았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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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의 천장은 높습니다. 천정도 땅처럼 걸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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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엔 얌이라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을 때는 수호령처럼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누구든지 조건없이 맞이하며, 마음을 주는 고양이 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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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의 세가지 색 풍경을 담는 것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물결과 구름과 모래는

섞이지 않지만 눈으로 하나의 풍경으로 합쳐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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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주청년학교참여에서의 자유 시간, 위의 사진처럼 세가지 색을 담으려 해보았고

옥빛의 투명한 바다가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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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숲은 제가 사는 뒷산의 숲과는 식물이 달라서 분위기가 많이 달랐고

향도 색도 달랐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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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의 하루도 지나며 해도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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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5일이 되는 달이 꺠어나 달과 별이 참 많았는데

땅처럼 텃밭에 소리쟁이처럼

하늘 텃밭에 잡초만큼이나 별이 빽빽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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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25일의 아침에는 날씨가 가장 좋았고,

그동안 저희가 여러 사람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해왔기에 날씨도 좋았던게 아닐까 싶어요






잘 지내자, 우리


'Good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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