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일본에서 뵌 한국소설작가라고하셨나, 일본소설작가라고 하셨나 고길우? 길호? 라고하셨는지.
나이댓는 충분히 75세이상, 혹은 80이상은 되어보이셨다. 그럼에도 눈빛이나 목소리, 걸음걸이라든지 자세는 조금은 굽으셨더라도 그 품이 결코 흐트러지진 않으신 분이었다.
딱 기억하는(해야겠다고) 것은 그분이 쓴 소설이름이 이쿠노아리랑, 혹은 일본아리랑 이라는 것이다(내 귀에는 처음엔 일본, 두번째엔 이쿠노라고 하셨다.)
몇가지 부연설명을 하자면
제주도민으로써 1950년대를 전후로(많이 힘든시기) 제주인들이 일본이 많이 건너갔고,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경제성장을 하는 일본에서는 돈을 벌 수 있었다. 고향으로 많이 보내었다. 이 때 한라봉이었는지 감귤인지가 제주로 건너온것이다. (아마한라봉일 것이다. 감귤은 조선 인가고려때도 진상했던것이니)
또한 벚꽃도 그러하고.
ㅡ
그렇게 건너가서 경제계나, 문학계에서도 성공한 분들이 많다. 경제계에서는 고무, 방적공장, 플라스틱같은 더러운(안좋은) 직업군에 속하는 것을 도맡고, 열심히하다보니 성공한 배경이 된 것이라 하고(처음엔 아무도안해서 한것인데, 일본이 성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먼저 뜻하지않게 '선점'을 하게된 그런 상황인 것이다)
문학계에서도 내로라하는 거성들이 나왔다고한다. 일본인들도 엄지를 치켜세우는 그런 작가들 말이다. 우리는(나는) 모르지만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그 소설가분도 만나뵙게 되었다.
ㅡ
오사카에의 제주도민협회이었나 그런 류의 모임에서 발걸음을 하신것이다.
우리는 학교에서 보내준 연수프로그램이기에(정확히는 재일제주인 재단의 후원으로) 대학관계자분과, 또 일본제주도민협회(라 하겠다)관계자분들의 간담회가이어졌고, 그다음 질문시간이 이어졌다.
질문은 없었다.
내 속에는 한 말이 있었다.
일본에 사시는 교포2~3세분들도, 한국인이 그립냐. 보고싶냐. 의지가있냐. 라는 물음이었다.
내가 볼 땐 없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도 역시 그러했다.
딱히.
거기엔 다만 학교관계자만 관심을 보일 뿐이다. 사업을 해야하니까 말이다.
ㅎㅏ지만 그 역할은 분명 학교가 중요하다. 중재자로써 말이다.
또한 일본교포, 그리고 제주도민(한국인)도 함께 관심을 가져야할 일이다. 그래야, 된다.
ㅡ
ㅡ
소설가에대한 얘기였다.
아니다.
ㅈㅔ목은 약속에 대한 것.
ㄱㅡ러니까 그분께 인사를 드렸다. 감사하다(자리해 주신게 감사했다 물은것도 없었지만)
그러고 제주에 산다, 이주민이다 말씀드리니 명함을 건네주셨다.
나는 책을 꼭 읽어보고 연락드리겠다고 했다.
ㅇㅙ냐면 그분께서 어떻게 연락을 취할수있는지 먼저 설명해주셨기 때문이다. 명함은 일본어로되어있었고, 메일주소는 없었다.
적어주시려다가 선 자세로 마땅치않은 상황이었기에, 협회로 연락을 주면 이메일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 말씀해주시며 나는 알겠다 재차말씀드렸다.
ㅡ
과연나는 소설을 읽을수있을까?
어떤분은 본인 집도 보여주시겠다고했다. 그 이유는 일본에 정착한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겠다 그것이었다.
일본에서는 집은 굉장히 개인적인 공간이기에 보여주는 사례가 극히드물다고 한다. 근데 외지인이고, 우리에게 마치 박물관처럼 보여주시겠다한것은
굉장한 선의가 아닐수 없는 것이다.
그 마음만큼은 전해졌다 분명히.(우리는, 일행은 집을 가지않았다. 여러일정상, 그리고 크나큰 호의라는 점이 우리에겐 어쩜 부담으로 작용했을것이다)
ㅡ
그 소설은 나에게 신비한 책이다.
만약 내가 이쪽으로(재일제주인) 뭔가를 다시 이어간다고한다면
그 실마리를 찾은 것이기 때문이다.
책에는 그 당시 여러 정황들, 이야기들을 통해 나는 폭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ㅡ
나도 사업을 꿈꾸었다. 제주에서, 또는 육지에서 뭔가를 하는 생각만 하다가
일본이라는 지역을 품게(?) 되었다.
일본도 육지못지않게 가깝다. 내가간곳은 오사카였음에도 1시간20분가량이었고, 더가까운 후쿠오카같은곳은 40분정도?(잘모르지만) 일것이다.
부산이어도 가깝겠지만 제주는 더 가까운것이다. 부산과제주의 차이는 제주는 더 전세계사람들이 몰려오는 곳이라는 점. 그러니 더욱 나가지못할 이유가 없다는 점. 단순히 나가고 들어오는 문제가아니라 충분히 교류의 폭이, 또 중간역할을 그리고 나아가서 센터의역할을 넉넉히 하리란 점이다.
(좀 과장이심했다. 적어도 내가, 손으로 입으로 말하기엔^^)
또 협회장이란분이 결혼하기원하는분있으면 얘기해라 소개시켜주겠다 그런말도했는데 나도 말하려다가 말하지못했다.
진짜 소개시켜주고 그럴것같아서이다.
나도 부담이 되긴 되나보다. 일본에 사는 상상을 그순간 했다. 몇십년치의 상상을. 근데 그럴순없다!(있을지도!)
ㅡ
이글을 쓰고나선 혹은 쓰면서 나는 검색을 해볼것이다
소설책명,
그분의 이름
그분의 기록?들..
그분이 꼭 기억에남아서라기보다는 그냥 일본다녀오고나서의 정리 그런것의 포함이다.
ㅡ
ㅡ
우선은 여기까지만!
ㅡ
아! 안읽을 것 같은데!! 그냥 이런말은 하지말자(읽을것같다 안읽을것같다 하는)
엊그제 일본에서 뵌 한국소설작가라고하셨나, 일본소설작가라고 하셨나 고길우? 길호? 라고하셨는지.
나이댓는 충분히 75세이상, 혹은 80이상은 되어보이셨다. 그럼에도 눈빛이나 목소리, 걸음걸이라든지 자세는 조금은 굽으셨더라도 그 품이 결코 흐트러지진 않으신 분이었다.
딱 기억하는(해야겠다고) 것은 그분이 쓴 소설이름이 이쿠노아리랑, 혹은 일본아리랑 이라는 것이다(내 귀에는 처음엔 일본, 두번째엔 이쿠노라고 하셨다.)
몇가지 부연설명을 하자면
제주도민으로써 1950년대를 전후로(많이 힘든시기) 제주인들이 일본이 많이 건너갔고,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경제성장을 하는 일본에서는 돈을 벌 수 있었다. 고향으로 많이 보내었다. 이 때 한라봉이었는지 감귤인지가 제주로 건너온것이다. (아마한라봉일 것이다. 감귤은 조선 인가고려때도 진상했던것이니)
또한 벚꽃도 그러하고.
ㅡ
그렇게 건너가서 경제계나, 문학계에서도 성공한 분들이 많다. 경제계에서는 고무, 방적공장, 플라스틱같은 더러운(안좋은) 직업군에 속하는 것을 도맡고, 열심히하다보니 성공한 배경이 된 것이라 하고(처음엔 아무도안해서 한것인데, 일본이 성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먼저 뜻하지않게 '선점'을 하게된 그런 상황인 것이다)
문학계에서도 내로라하는 거성들이 나왔다고한다. 일본인들도 엄지를 치켜세우는 그런 작가들 말이다. 우리는(나는) 모르지만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그 소설가분도 만나뵙게 되었다.
ㅡ
오사카에의 제주도민협회이었나 그런 류의 모임에서 발걸음을 하신것이다.
우리는 학교에서 보내준 연수프로그램이기에(정확히는 재일제주인 재단의 후원으로) 대학관계자분과, 또 일본제주도민협회(라 하겠다)관계자분들의 간담회가이어졌고, 그다음 질문시간이 이어졌다.
질문은 없었다.
내 속에는 한 말이 있었다.
일본에 사시는 교포2~3세분들도, 한국인이 그립냐. 보고싶냐. 의지가있냐. 라는 물음이었다.
내가 볼 땐 없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도 역시 그러했다.
딱히.
거기엔 다만 학교관계자만 관심을 보일 뿐이다. 사업을 해야하니까 말이다.
ㅎㅏ지만 그 역할은 분명 학교가 중요하다. 중재자로써 말이다.
또한 일본교포, 그리고 제주도민(한국인)도 함께 관심을 가져야할 일이다. 그래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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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에대한 얘기였다.
아니다.
ㅈㅔ목은 약속에 대한 것.
ㄱㅡ러니까 그분께 인사를 드렸다. 감사하다(자리해 주신게 감사했다 물은것도 없었지만)
그러고 제주에 산다, 이주민이다 말씀드리니 명함을 건네주셨다.
나는 책을 꼭 읽어보고 연락드리겠다고 했다.
ㅇㅙ냐면 그분께서 어떻게 연락을 취할수있는지 먼저 설명해주셨기 때문이다. 명함은 일본어로되어있었고, 메일주소는 없었다.
적어주시려다가 선 자세로 마땅치않은 상황이었기에, 협회로 연락을 주면 이메일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 말씀해주시며 나는 알겠다 재차말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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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나는 소설을 읽을수있을까?
어떤분은 본인 집도 보여주시겠다고했다. 그 이유는 일본에 정착한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겠다 그것이었다.
일본에서는 집은 굉장히 개인적인 공간이기에 보여주는 사례가 극히드물다고 한다. 근데 외지인이고, 우리에게 마치 박물관처럼 보여주시겠다한것은
굉장한 선의가 아닐수 없는 것이다.
그 마음만큼은 전해졌다 분명히.(우리는, 일행은 집을 가지않았다. 여러일정상, 그리고 크나큰 호의라는 점이 우리에겐 어쩜 부담으로 작용했을것이다)
ㅡ
그 소설은 나에게 신비한 책이다.
만약 내가 이쪽으로(재일제주인) 뭔가를 다시 이어간다고한다면
그 실마리를 찾은 것이기 때문이다.
책에는 그 당시 여러 정황들, 이야기들을 통해 나는 폭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ㅡ
나도 사업을 꿈꾸었다. 제주에서, 또는 육지에서 뭔가를 하는 생각만 하다가
일본이라는 지역을 품게(?) 되었다.
일본도 육지못지않게 가깝다. 내가간곳은 오사카였음에도 1시간20분가량이었고, 더가까운 후쿠오카같은곳은 40분정도?(잘모르지만) 일것이다.
부산이어도 가깝겠지만 제주는 더 가까운것이다. 부산과제주의 차이는 제주는 더 전세계사람들이 몰려오는 곳이라는 점. 그러니 더욱 나가지못할 이유가 없다는 점. 단순히 나가고 들어오는 문제가아니라 충분히 교류의 폭이, 또 중간역할을 그리고 나아가서 센터의역할을 넉넉히 하리란 점이다.
(좀 과장이심했다. 적어도 내가, 손으로 입으로 말하기엔^^)
또 협회장이란분이 결혼하기원하는분있으면 얘기해라 소개시켜주겠다 그런말도했는데 나도 말하려다가 말하지못했다.
진짜 소개시켜주고 그럴것같아서이다.
나도 부담이 되긴 되나보다. 일본에 사는 상상을 그순간 했다. 몇십년치의 상상을. 근데 그럴순없다!(있을지도!)
ㅡ
이글을 쓰고나선 혹은 쓰면서 나는 검색을 해볼것이다
소설책명,
그분의 이름
그분의 기록?들..
그분이 꼭 기억에남아서라기보다는 그냥 일본다녀오고나서의 정리 그런것의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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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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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읽을 것 같은데!! 그냥 이런말은 하지말자(읽을것같다 안읽을것같다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