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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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눈 대화

동민불패2
2025-04-08
조회수 178

졸업해서 성악가되는 거에요? 라는 질문이었다


더 유명해져서 더 좋은 곳에서 공연하셔야죠~ 하셨다


나는 기본적으로 경쟁하는 직업을 싫어한다. 예를 들면 공무원 처럼 말이다. 다 잘하는 데 성적순으로 짜르는 것이니 말이다.


공연도 물론 실력을 잘해서 빛을 보는 것이겠지만, 다 잘하면 거기서 짜르게 된다. 

정말 연습을 잘안해서 못하는 사람은 짤려야하는 게 맞다. 


그럼 그 사람은?? 어디를 가야하는가?

그런 사람도 있을 것이다. 체육학과에 갔지만 운동을 싫어하는 친구(이론을 좋아하는 친구, 또는 구경을 좋아하는 친구)

이론을 좋아하면 교수님이 될 수도 있다. 운동처방(측정하여)사가 될 수도 있다. 구경을 좋아하면 스포츠촬영기사나(슬로우비디오), 데이터분석가가 될 수도 있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이론을 좋아하면 교수.. 는 못될 것 같고, 이론을 좋아한다면 더 공부를 해서 교수도될수있다(그럴 수 있다) 음악 감상을 좋아한다면 음악공연 스텝쪽에서 일할 수도 있다. 조명담당같은 것을 할 수도 있다. 단순히 조명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음악계의 공연흐름은 경험이 또 중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접하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화성에 대해서도 배우고, 처음 음악이론(음표, 쉼표, 점점빠르게 등의 음악기호 등)을 배우고 있다. 조금 싫긴하지만 조금씩이라도 배워나가야한다. 유튜브를 보면서 하거나, 책을 하나 사서 조금씩이라도 숙지해두면 될 것이다. 


노래도 배운다. 이게 미리 연습을 안해두면 너무 싫고, 미리 잘 연습이되면 즐겁다. 부름의 즐거움을 알고 느끼게 된다.

설령 미리 못하더라도 현재를 인정하고 집중하면 된다. 이건 패시브다. 연습하든 안하든 말이다. 혼날 수도 있다. 칭찬받을 수도 있다.


잠을 많이잤다면 나에겐 왠지몰라도 잠이 필요한 것이다. 잘 잤으면 된다. 못잤어도 다시 일어나서 달려나가면 된다. 그럼 된다. 햇빛을 보면 된다. 움직이면 된다. 그렇게 계속 움직이고 다시 잠을 잔다. 


화성학은 복습도 제대로 못했다. 할 수 있을까? 하고 싶지않다. 그래도 해야된다고는 하는데, 할려나??

만약 하게된다면 그냥 시간때우기라도 좋으니(아니 시간때우기가아니라 그래도 조금이라도 배우는 시간 되었으면) 같이 수업듣는 클래스메이트와 함께 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아는 선에서라도 가르쳐주면 나도 덩달아 기억을 더 하게될것이다. 


합창은 시간배분을 잘해서 연습해야겠다. 더중요한것은 내가 혼자(피아노와) 연주하는 곡들이니까.. 아맞다 사실 그러니까 합창곡들은 같은 성부끼리 모여서 연습하는게 중요할것같다. 쉽지않겠지만 밥을 먹든, 장소를 잡아서 모이든 해보는게 관건일 것이다! 기쁜 관건이 되어보도록 하자!!


내가 연주에 대해서는,.. 일단 오늘 렛슨한부분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자. 감정표현잘 하기, 여러 유튜브 영상들 봐서 롤모델 정해보기(벤치마킹), 


그리고 또 중요한건 내가 잘 깜빡깜빡하니까, 미리 내일악보전달할것(선배)과, 집에 놔두고온 프린터물 등 잘 챙긴다. 책잘 반납한다. 


집 청소에 대해서는 지금 좀 너무 어수선하니까 현재있는 집들 부터 잘 정리하고, 또 이불빨래하고 ! 또 무엇보다 내일 아침 일찍 좀 일어나서, 당근에 올릴물건들 사진 찍고, 또 그 사진찍은 것을 버리게될 경우에 필요한 스티커 수령할 수 있도록 하자


이건 쉽지않은일이다!! 해볼만한 일이다!! 실수 할 수 있다! 실패할 수 있다! 예를들면.. 오늘 수업듣고 연습하다 집에가면 지칠것이다.

또 복지관들렸다가야하는데 그럼 더더욱 피곤할 것이다. 연습도 제대로못할 수도 있다. 내일 아침 일찍못일어날수도 있다.

안돼;;


너무 무리하게 계획을 잡은걸까?

어제 헌혈을 괜히 했나?

밥을 맛있는거 먹으면 나아지려나?


오늘 잘한것

그래도 중요한일 연락미리미리해서 좀 처리 된 것

연락할 사람들에게 시도 한 것(답변을 그닥제대로못받은 것 같긴해도)

또 그냥 급작스럽지만 교수님께 방문했던 것 (더 늦어지지않고)


오늘 1시간정도 즐겁게 대화나눈 것

내가좋아하는 운동에대해서도 대화나눈것

너무 무리하여 식사약속을 잡으려고 하지않았던 것

이렇게 정리글을 쓴 것


또 운동 조금이지만 한 것(스트레칭)

어제 나도 바쁠것이지만 그래도 또 짬을 내서 헌혈을 한 것(이건 잘한것이라기보다 그냥 그래도 뿌듯하다. 아직 내가 그래도 건강을 유지한다는 증거 같은 느낌이랄까)


어제 저녁에 아주조금이지만(아주조금은 아니다 중간약하게이다) 그릇들을 이사간집으로 옮긴 것


오늘 기억나는 문장들

-하루하루가 쌓여서 빛을 발할 것이다

-문장은아니고)) 그래도 소리를 울리는데 집중한다는걸 체득하니 칭찬받았다

-


그밖에 해주셨던 좋은 말들, 체크포인트들이 있다. 기억이 안난다. 기억하고 싶지 않다 머리아프기에.

하지만 다시 말씀 몇번이라도 해주실 분, 것이라는 것을 안다. 감사하기.


오늘 음표들 기억못해서 모른다고 한게 좀 죄송하다. 


오늘 다른 거 잘 못하더라도 유튜브로 1분짜리라도, 5분짜리라도 한번 봐보도록하자!


이걸 근데 또까먹을 것 같긴하다.


근데 다음에 더 잘 기억할 것이다. 기억이란게 그렇다 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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