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라입니다. 제가 비폭력 대화 워크숍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워크숍에서 한 일들 대해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업로드가 예상보다 늦어진 점 죄송드립니다.
비폭력 대화란 솔직한 자기표현과 공감으로 이루어지는 대화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폭력적이지 않은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지에 관해 비폭력평화물결라는 단체에서 정연길 강사님이 나오셔서 비폭력 대화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간의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서 둥글게 모여 앉아 강사님의 말씀 들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각자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하고 게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이름, 느끼고 있는 기분, 좋아하는 것들을 키워드로 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여러 그룹으로 나눠서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했어요. 한 사람이 원 안에서 주어진 제시어를 몸짓으로 표현하면 맞춰보는 게임이였습니다.
비폭력 대화의 본격적 이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지켜야 할 규칙 6가지를 다 같이 훑어보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폭력 대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가 바로 존중이라고 하네요. 상대방이 실수해도 괜찮다는 눈으로 봐주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존중을 유지하는 것이 비폭력 대화하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폭력 대화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인 공감에 대해서도 배워봤습니다. 공감에는 4가지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1. 존재만으로 있어주기
2. 침묵으로 있어주기
3. 거울 비춰주기(상대방이 한 말 정리해주면서 내용 확인하기)
4. 느낌으로 공감해주기
처음에는 조용히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다가 자신에게 발언권이 올때 상대방이 한 얘기를 정리해주면서 상대방이 느꼈던 기분에 대해 공감해주는게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상대방이 원할때만 충고, 조언 평가를 해주면 좋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공감을 방해하는 요소들 대해서도 배워봤는데요. 크게 5가지 있다고 합니다.
판단: 나의 생각이나 가치관에 상대가 동의하지 않을 때 그 사람이 나쁘거나 뭔가 잘못됐다고 암시하는 말
강요: 상대의 선택이나 욕구를 배려하지 않으면서 나의 요청을 들어주길 바라는 말
당연시 하는 말: 어떤 행동의 결과나 사람이 상이나 벌을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그 이유나 기준은 자기가 안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말
책임을 부인하는 말: 자신의 생각, 느낌 행동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는 말
비교하는 말: 모든 사람이 경쟁의 대상이나 적이 되어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연민이 느껴지지 않게 하는 말
일상생활에서 대화가 단절 될 수 있는 예시들도 살펴봤습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있었던 대화인데요 엄마가 "물 좀 아껴써라"라고 아들에게 말했고 아들은 "그만 좀 하세요."라고 짜증을 내며 바로 가족간의 관계가 불편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할 수 있는 게 뭔지 이런 상황을 미리 예방을 할 수 있는 말들이 뭐가 있을지에 대해 다음 시간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느꼈던 것들을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떤 분은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지만 계속 대화를 나누면서 어색함이 많이 줄어든 거 같았다고 얘기하셨고 또 어떤 분은 평소에 상대방의 얘기를 들으면서 공감하는 훈련을 받은 적이 없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낸거 거 같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대방에게 내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차분해질 수 있었다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반면에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얘기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저는 비폭력 대화 관련 후기 글을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라입니다. 제가 비폭력 대화 워크숍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워크숍에서 한 일들 대해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업로드가 예상보다 늦어진 점 죄송드립니다.
비폭력 대화란 솔직한 자기표현과 공감으로 이루어지는 대화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폭력적이지 않은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지에 관해 비폭력평화물결라는 단체에서 정연길 강사님이 나오셔서 비폭력 대화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간의 어색함을 줄이기 위해서 둥글게 모여 앉아 강사님의 말씀 들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각자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하고 게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이름, 느끼고 있는 기분, 좋아하는 것들을 키워드로 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여러 그룹으로 나눠서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했어요. 한 사람이 원 안에서 주어진 제시어를 몸짓으로 표현하면 맞춰보는 게임이였습니다.
비폭력 대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가 바로 존중이라고 하네요. 상대방이 실수해도 괜찮다는 눈으로 봐주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존중을 유지하는 것이 비폭력 대화하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폭력 대화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인 공감에 대해서도 배워봤습니다. 공감에는 4가지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1. 존재만으로 있어주기
2. 침묵으로 있어주기
3. 거울 비춰주기(상대방이 한 말 정리해주면서 내용 확인하기)
4. 느낌으로 공감해주기
처음에는 조용히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다가 자신에게 발언권이 올때 상대방이 한 얘기를 정리해주면서 상대방이 느꼈던 기분에 대해 공감해주는게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상대방이 원할때만 충고, 조언 평가를 해주면 좋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공감을 방해하는 요소들 대해서도 배워봤는데요. 크게 5가지 있다고 합니다.
판단: 나의 생각이나 가치관에 상대가 동의하지 않을 때 그 사람이 나쁘거나 뭔가 잘못됐다고 암시하는 말
강요: 상대의 선택이나 욕구를 배려하지 않으면서 나의 요청을 들어주길 바라는 말
당연시 하는 말: 어떤 행동의 결과나 사람이 상이나 벌을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그 이유나 기준은 자기가 안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말
책임을 부인하는 말: 자신의 생각, 느낌 행동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는 말
비교하는 말: 모든 사람이 경쟁의 대상이나 적이 되어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연민이 느껴지지 않게 하는 말
일상생활에서 대화가 단절 될 수 있는 예시들도 살펴봤습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있었던 대화인데요 엄마가 "물 좀 아껴써라"라고 아들에게 말했고 아들은 "그만 좀 하세요."라고 짜증을 내며 바로 가족간의 관계가 불편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할 수 있는 게 뭔지 이런 상황을 미리 예방을 할 수 있는 말들이 뭐가 있을지에 대해 다음 시간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느꼈던 것들을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떤 분은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지만 계속 대화를 나누면서 어색함이 많이 줄어든 거 같았다고 얘기하셨고 또 어떤 분은 평소에 상대방의 얘기를 들으면서 공감하는 훈련을 받은 적이 없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낸거 거 같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대방에게 내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차분해질 수 있었다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반면에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얘기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저는 비폭력 대화 관련 후기 글을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