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다짐만 하던 쿠팡 알바 출근날이었네요.
나름 일경험도 하고 이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나름 익숙해져서,
오늘도 별거없을거라는 마인드로 새벽 5시에 일어나 밖으로 나섰습니다.
새벽 공기 마시며 나가는 것도 정말 쉽지 않죠. (갓생이라고 쓰고 수면 부족이라 읽....)
집이랑 가장 가까운 셔틀 탑승지를 선택해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이동경로가 마침 저희집 산책로와 많이 겹쳐서 새벽인데도 조깅, 사이클, 산책하시는 분들이
진짜 많더라고요. 헬스인으로써 나름 뿌듯해하며(ㅇ?) 원인모를 동질감을 느꼈네요. 모두 건강합시다.
집결장소에 도착해보니 미리 셔틀이 도착해 있었어요.
버스 앞 유리에도 노선명이 친절하게 적혀있더라구요.
쿠팡셔틀은 앱이 있어서 그걸로 미리 탑승권을 받으셔야 합니다.
탑승권을 신청하신 뒤에는 QR코드 스캐너가 뜨고 버스 안쪽에 있는 QR코드를 찍으시면
처리가 된다고 하네요. 혹시 탑승권이 없다고 해도 현장에서 전화번호 010 뒷자리 8자리를
입력하면 현장탑승이 가능하다고는 합니다.
물론 위에 있는 절차들은 쿠펀치앱에서 쿠팡 업무 신청이 확정 됐을 때, 이루어질 수 있는걸로
알아요.. (시작부터 준비할게 많네요!)
업무 신청 확정 되면 문자로 미리 알아둘 사항이 전달되긴 하는데 사실 귀찮고 안보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근데 복장규정이나 일용직 유의사항 같은건 꼭 보고 가시길 권장드립니다.
챙있는 모자도 못써요...! 비니는 가능. 반바지는 케바케 인것 같습니다.
드디어 도착!
저와 같은 신규의 경우에는 오전에 교육만 받는다고 하네요.
9시 정각에 센터 도착해서 교육만 11시 30분 까지 받았습니다. 지루했지만 현장보다 백배 낫죠.
이후에는 바로 현장 투입돼서 자리 배정받고, 담당자 분께서 알려주시는대로 업무를 처리해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12시 30분쯤 점심시간.
(※여기서부터는 쿠팡 정책상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 텍스트로 대체합니다※)
https://m.blog.naver.com/cow914/222611509125
(제가 근무한 지역 반품 공정 참고시 좋은 후기글)
저의 공정 업무는 반품이었습니다.
쿠팡 일용직의 경우 입고, 출고, 반품, 허브, 등 여러 공정업무가 있고 신청한 공정 TO가 꽉차도
비어있는 공정 업무로 대체하여 신청할 수 있더라구요!
반품업무의 장점은 대부분의 시간을 한자리에서 소모한다?라는 점과,
굳이 따지자면 여러가지 물품들을 포장에서 꺼내보고 확인할 수 있고,
다른 공정보다 힘을 덜쓴다? (왜 물음표냐면 똑같이 박스 다루고 힘은 듭니다.)
그래도 같이 하신 아주머님들과 참가자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나름 본인 정석과
맞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당장은 어지러워도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편해지지 않을까 하네요.
(하지만 반품 등록을 잘못했을 시, 책임성도 어느정도 있고, 잘못다루다가 제품이 망가지면
여러모로 귀찮아질 가능성은 있어 보이네요.)
이렇게 저의 첫날은 끝이 났습니다.
사실 하나하나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너무 길고 첫날이다보니 실수하고 까이는 내용이라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네요.ㅋㅋ
혹시나 쿠팡 알바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음 좋겠습니다. 별거 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다짐만 하던 쿠팡 알바 출근날이었네요.
나름 일경험도 하고 이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나름 익숙해져서,
오늘도 별거없을거라는 마인드로 새벽 5시에 일어나 밖으로 나섰습니다.
새벽 공기 마시며 나가는 것도 정말 쉽지 않죠. (갓생이라고 쓰고 수면 부족이라 읽....)
집이랑 가장 가까운 셔틀 탑승지를 선택해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이동경로가 마침 저희집 산책로와 많이 겹쳐서 새벽인데도 조깅, 사이클, 산책하시는 분들이
진짜 많더라고요. 헬스인으로써 나름 뿌듯해하며(ㅇ?) 원인모를 동질감을 느꼈네요. 모두 건강합시다.
집결장소에 도착해보니 미리 셔틀이 도착해 있었어요.
버스 앞 유리에도 노선명이 친절하게 적혀있더라구요.
쿠팡셔틀은 앱이 있어서 그걸로 미리 탑승권을 받으셔야 합니다.
탑승권을 신청하신 뒤에는 QR코드 스캐너가 뜨고 버스 안쪽에 있는 QR코드를 찍으시면
처리가 된다고 하네요. 혹시 탑승권이 없다고 해도 현장에서 전화번호 010 뒷자리 8자리를
입력하면 현장탑승이 가능하다고는 합니다.
물론 위에 있는 절차들은 쿠펀치앱에서 쿠팡 업무 신청이 확정 됐을 때, 이루어질 수 있는걸로
알아요.. (시작부터 준비할게 많네요!)
업무 신청 확정 되면 문자로 미리 알아둘 사항이 전달되긴 하는데 사실 귀찮고 안보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근데 복장규정이나 일용직 유의사항 같은건 꼭 보고 가시길 권장드립니다.
챙있는 모자도 못써요...! 비니는 가능. 반바지는 케바케 인것 같습니다.
드디어 도착!
저와 같은 신규의 경우에는 오전에 교육만 받는다고 하네요.
9시 정각에 센터 도착해서 교육만 11시 30분 까지 받았습니다. 지루했지만 현장보다 백배 낫죠.
이후에는 바로 현장 투입돼서 자리 배정받고, 담당자 분께서 알려주시는대로 업무를 처리해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12시 30분쯤 점심시간.
(※여기서부터는 쿠팡 정책상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 텍스트로 대체합니다※)
https://m.blog.naver.com/cow914/222611509125
(제가 근무한 지역 반품 공정 참고시 좋은 후기글)
저의 공정 업무는 반품이었습니다.
쿠팡 일용직의 경우 입고, 출고, 반품, 허브, 등 여러 공정업무가 있고 신청한 공정 TO가 꽉차도
비어있는 공정 업무로 대체하여 신청할 수 있더라구요!
반품업무의 장점은 대부분의 시간을 한자리에서 소모한다?라는 점과,
굳이 따지자면 여러가지 물품들을 포장에서 꺼내보고 확인할 수 있고,
다른 공정보다 힘을 덜쓴다? (왜 물음표냐면 똑같이 박스 다루고 힘은 듭니다.)
그래도 같이 하신 아주머님들과 참가자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나름 본인 정석과
맞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당장은 어지러워도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편해지지 않을까 하네요.
(하지만 반품 등록을 잘못했을 시, 책임성도 어느정도 있고, 잘못다루다가 제품이 망가지면
여러모로 귀찮아질 가능성은 있어 보이네요.)
이렇게 저의 첫날은 끝이 났습니다.
사실 하나하나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너무 길고 첫날이다보니 실수하고 까이는 내용이라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네요.ㅋㅋ
혹시나 쿠팡 알바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음 좋겠습니다. 별거 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