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수요일) 12시 반쯤에
점심먹고
13시쯤에 출발해서
14시쯤에 도착하고
어제가 빔 벤더스 신작 개봉일이라서
(퍼팩트 데이즈/아쿠쇼 코지 배우의 칸남우주연상작)
그 기념으로 빔 벤더스의 1976년작
<시간의 흐름속으로>을 감상했어요.
근데 제가 화요일날 피곤해서 그런 지
초반 졸아서 앞부분 놓친 부분 다시 감상했었어요.
2시간 55분 영화라서 제가 저녁 zoom 늦지
않을까 불안불안했지만
17시 40분쯤에 잔치국수로 저녁먹고
18시 반쯤에 종로3가에 도착해서
여유있게 파이 zoom을 참여했어요.
ZOOM에서 뉴진스 강해린 부채 보여줬는 데
선생님께서 웃으시네요. ㅎㅎ
저는 "파이 꿈터 저번주 금요일날에
저는 지난 한주 재밌었다고 발표했는 데
힘드셔서 우시기도 하시는 회원분들 보고
미안함을 느꼈어요. 물론 제잘못은 아니지만요."라고 말씀드리자
상담선생님들께서(저번주 목요일은 상담사 두분이였는 데 이번주 목요일은 세분이시네요.)
'마음씨가 따뜻하시다'고 칭찬하셨고
'그래도 그회원분들께 위로의 말들도 건네주시고 비웃지도 않은 태도를 보여주셨으니 크게 미안함과 걱정은 말라'고
조언해주셨어요.
어떤 회원분께서 '본인은 잘 울지 않아서
속상하다'고 하셨는 데
저도 '영화보고 울 때 울음을 참는 경향이 있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선생님들께서는 '어릴 때 어른들이 아이들보고
울지 말라고 하시고, 너무 울음이라는 행동을 나약해보인다고 가르쳐주어서
우는 걸 잘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처음보는 회원분이 (처음 뵈었는 데도 친절하시고 자연스러운 말투로)
"두 회원분께서 잘 못우신다고 스트레스 안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실 때 마음 편히 우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을 해주셨어요.
ZOOM 마치고 두더집과 파이에서 뵙는 회원분들과 톡하고
청계천에서 산책하고,
https://youtu.be/G-D9_6mCJvo?si=WkGovIwGBWf_pzir
https://youtu.be/YQvZoAzmyOg?si=In6UwQQA004gV4JN
https://youtu.be/GkMfaV0pUrs?si=SVXGrhHM_vtygO4n
https://youtu.be/hs5OqBhlY6A?si=tCGw_MjP_vDGk-qx
https://youtu.be/MJZ-HAJDONw?si=o2CE-KT7NMYqm5tD
https://youtu.be/ZjBZ8MUnB0E?si=99PK-Wt7KohVeS0e
https://youtu.be/DWaB4PXCwFU?si=cMlojFrYwJ6XJyyD
https://youtu.be/_WCD3Z9UmJ4?si=3ao0i8kHZ8wzgh_B
https://youtu.be/nTOj3UQhkLA?si=v6CxSOGkVXIx6rDQ
https://youtu.be/aAt_y_7Hp7E?si=6KnRDRRwAvM6gbmB
https://youtu.be/0dWDM0k3OE8?si=kCHfqANA8eeOanvt
편의점에서 산 두유 먹고
11시 사오십분쯤에 누워서
4시 40분에 깼어요.
잠이 안와서
그냥 아침먹고 바로 파이로 출발했어요.
두번째 일대일 상담하러 가야되서요.
8시 35분쯤에 나갔던 거 같은 데
버스가 바로 와서 오늘(목요일)은 버스 안에서
뉴진스 코카콜라 광고를 찍네요. ㅎㅎ
https://youtu.be/gf6qAvtyGcs?si=8a8Waj9qSLb37oU0
https://youtu.be/xaDrA52h7CQ?si=n4MiPp0bowXAy1C3
https://youtu.be/rPfvakOx8ek?si=gxkTRGzQyzSJFMMd
https://youtu.be/b0Mq1GWTpAk?si=U99LUcczCYngS-cf
https://youtu.be/UB8AcfWrz9E?si=TvHMKdEAkscaGvY_
https://youtu.be/-mClG43Y-mQ?si=vhTqbEonzeHKSzdo
https://youtu.be/E5_EQdTZbSs?si=z4tTHoOVgf3Xi_6h
서현도서관에 도착해서
지하1층에서 변종모 선생님이 나누어 주신 노트를 꺼내적었어요.
이번주 화요일(이틀전)에 어떤 회원분께서
그 노트에서 일기를 적어 변종모 선생님께
보여드렸거든요.
그래서 비밀스러운 것도 적어도 될 거 같아서
요즘 고민이나 행복했던 일을 적었어요. ㅎㅎ
그리고 녹색친구들 임대주택 1차 합격문자
와서 어머니께 그 문자 보여드리고
어머니와 통화도 하고
두더집에서 뵈었던 회원분들과 톡하면서
시간보내고
11시 32분에 백반시켰어요.
식판 아주머니들께 제가 웃으면서
공손하게 인사드리니까
그 아주머니분들도 저한테 웃으시면서
많이 먹으라고 격려의 말씀을 하셨어요.
파이에 도착하고
양치하고 나서 시간봤더니
12시 2분이네요.
진짜 파이 일찍 오는 게 습관이네요. 습관 ㅎ
저는 어제와 오늘 있었던 일을
미리 적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두더집 48번째 방문글에 올리게요. ㅎㅎ
글 적고 있는 중에
선생님께서 주스를 주시더라고요.
감사했어요. ㅎㅎ
지난주에 상담선생님께서 저를 위해서
물 2컵을 준비해주셔서
오늘은 제가 선생님꺼는 시원한 물
제거는 따듯한 물 준비했었어요.
(에어컨 바람에 자주 추워해서 저는 따듯한 물 ㅎ)
선생님께서 "애리님은 일찍도 오시고
준비성도 좋으셔서 성실해보이세요."라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오늘도 일찍 와서 그런 지
12시 55분에 상담 시작했어요.
제가 지난주에 과거 얘기를 많이 했더니
감정이 좀 올라와서
과거 얘기보단 제가 노트에 썼던 지금의 고민위주로 얘기하고 싶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제가 아버지께 일요일 저녁이였나
월요일 저녁이였나
그때 '대학 가고 싶다'고 말씀드리니까
아버지께서 어디 가고 싶냐고 말씀하셔서
저는 "두더집 이사장님께서는 명지 전문대
영화학과 같은 거 추천하셨고
저는 나사렛 대학교 언어치료학과도 그때 2지망이였는 데 그걸 골랐을 걸 그랬네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아버지께서 '이제는 대학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학을 대충 정할 빠엔 안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솔직히 어디를 꼭 가고 싶다 그런 게 없어서요.
학창시절에도 그냥 성적 맞춰서 대충 대충 가는 얘들밖에 없어서 그런 거 같아요.
이걸 말씀도 드렸어요.
선생님께서는 '애리씨는 똑똑해보이는 데
어딜 가든 좋은 선택일 거 같다'도 격려해주셨어요.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제가 지능은 괜찮은 거 같은 데
발음이 어눌하고 감정이 예민하고 행동력이 떨어져서 운동신경이 남들에 비해 떨어져보여서
안타까워하시는 거'와
" '제가 작년 심리상담센터에서
아스파거 같아보인다'고 들었어요."
선생님께 말씀드리니까
선생님께서 '아스파거 관련 검사 나중에라도 꼭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오늘 잠 4시간 반밖에 못잤다'
와 '우리 가족들도 잠 제대로 주무시지는 못해서 그게 유전인거 같다'고 말씀드렸어요.
선생님께서 '수면은 중요한 거라서
잘 주무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상담 시간이 곧 끝나서 수면에 대해서는
길게 못나눴었어요.
그리고 "제가 두더집에서 제주도에 가야할 일이 있어서 상담을 제주도 다녀오고 나서 해도 괜찮을까요?" 여쭈어봐서
7월 25일 목요일 13시로 예약잡았어요.
상담 마치고 꿈터에 같이 다니는 회원분하고
선생님하고 직원분들이 사무실에서
즐겁게 얘기하고 계셨어요.
제가 "안녕히 계세요."와 "내일 꿈터에서 뵈요."
라고 인사드리고 갔었어요.
https://youtu.be/Szz4z_-ahi0?si=Xv9-cXJfJl0iWKMM
https://youtu.be/0S-q_ON2LrY?si=LbKuEC_EI-H1qy0M
https://youtu.be/HkWfn-FD0GA?si=g9WHHxxKOHrLoUfp
https://youtu.be/mrPAwlWCFBs?si=rDAUh2SxqDXICEHH
https://youtu.be/vumBk7j2Oo4?si=WCCqI6mdPASDA34r
https://youtu.be/yRKvQBN-ECY?si=PnrZ9vB7dzLeADtm
https://youtu.be/UHerRo0HlF4?si=XmAqstQeHa8i3I4K
https://youtu.be/bzdw1MVJQME?si=E5H5gU-7foPzbw5k
https://youtu.be/X46t8ZFqUB4?si=Fbv7GTyxeZQcq6m_
버스에서 음악 듣고
종로3가에서 불광역까지 전철에서
두더집 48번째 방문글 미리 쓰고 있었어요.
오늘은 작은 댕댕이도 웃네요.
둘 다 귀여워요.
소화잘되는 우유 저지방 먹으면서
두더집에 15시 42분에 도착했어요. ㅎㅎ
예림 매니저님께 이번주 발굴단 일정도 받았고
ZOOM 어플도 깔았어요. ㅎㅎ
탐방대분들께서 2층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시면서 작업을 하고 계시고
저도 두더집 48번째 방문글을 작성하고 있었어요.
48번째 방문글 쓰고나서
ㅎㅅㅁ님께 "윤국로 선생님께서 <퍼팩트 월드>보고 오라고 하셨는 데 ㅎㅅㅁ님은 보셨나요? 저는 봤지만 2년정도 지나서 내용은 잊었어요."라고 여쭈어보니까
한성민님께서 U+모바일TV로 보신다고 하셨어요.
저도 오늘 U+모바일TV깔고 회원가입을 했네요.
누벨바그 갤러리에서 추천받은 탈북 다큐멘터리 영화 언젠가 봤어야해서
회원가입했어야했는 데
잘되었네요.
제가 원래 파이에서 먹을려했는 데
두더집 회원분들과 나누어 먹게 되네요. ㅎㅎ
ㄲ님도 16시반에서 17시 사이에 오시고 즐겁게 얘기나누다가 오늘은 두더집이 18시에 닫는다고 하셔서
ㅎㅅㅁ님하고 같이 나가서 햄버거 먹고
'내일 뵈어요.' 하고 각자 헤어졌네요. ㅎㅎ
(콜라는 제로 콜라)
(아참, 그리고 오늘은 매니저 세 분 (동엽님,예림님,
꿀배님) 다 오셨네요. ㅎㅎ)
어제(수요일) 12시 반쯤에
점심먹고
13시쯤에 출발해서
14시쯤에 도착하고
어제가 빔 벤더스 신작 개봉일이라서
(퍼팩트 데이즈/아쿠쇼 코지 배우의 칸남우주연상작)
그 기념으로 빔 벤더스의 1976년작
<시간의 흐름속으로>을 감상했어요.
근데 제가 화요일날 피곤해서 그런 지
초반 졸아서 앞부분 놓친 부분 다시 감상했었어요.
2시간 55분 영화라서 제가 저녁 zoom 늦지
않을까 불안불안했지만
17시 40분쯤에 잔치국수로 저녁먹고
18시 반쯤에 종로3가에 도착해서
여유있게 파이 zoom을 참여했어요.
ZOOM에서 뉴진스 강해린 부채 보여줬는 데
선생님께서 웃으시네요. ㅎㅎ
저는 "파이 꿈터 저번주 금요일날에
저는 지난 한주 재밌었다고 발표했는 데
힘드셔서 우시기도 하시는 회원분들 보고
미안함을 느꼈어요. 물론 제잘못은 아니지만요."라고 말씀드리자
상담선생님들께서(저번주 목요일은 상담사 두분이였는 데 이번주 목요일은 세분이시네요.)
'마음씨가 따뜻하시다'고 칭찬하셨고
'그래도 그회원분들께 위로의 말들도 건네주시고 비웃지도 않은 태도를 보여주셨으니 크게 미안함과 걱정은 말라'고
조언해주셨어요.
어떤 회원분께서 '본인은 잘 울지 않아서
속상하다'고 하셨는 데
저도 '영화보고 울 때 울음을 참는 경향이 있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선생님들께서는 '어릴 때 어른들이 아이들보고
울지 말라고 하시고, 너무 울음이라는 행동을 나약해보인다고 가르쳐주어서
우는 걸 잘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처음보는 회원분이 (처음 뵈었는 데도 친절하시고 자연스러운 말투로)
"두 회원분께서 잘 못우신다고 스트레스 안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실 때 마음 편히 우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씀을 해주셨어요.
ZOOM 마치고 두더집과 파이에서 뵙는 회원분들과 톡하고
청계천에서 산책하고,
https://youtu.be/G-D9_6mCJvo?si=WkGovIwGBWf_pzir
https://youtu.be/YQvZoAzmyOg?si=In6UwQQA004gV4JN
https://youtu.be/GkMfaV0pUrs?si=SVXGrhHM_vtygO4n
https://youtu.be/hs5OqBhlY6A?si=tCGw_MjP_vDGk-qx
https://youtu.be/MJZ-HAJDONw?si=o2CE-KT7NMYqm5tD
https://youtu.be/ZjBZ8MUnB0E?si=99PK-Wt7KohVeS0e
https://youtu.be/DWaB4PXCwFU?si=cMlojFrYwJ6XJyyD
https://youtu.be/_WCD3Z9UmJ4?si=3ao0i8kHZ8wzgh_B
https://youtu.be/nTOj3UQhkLA?si=v6CxSOGkVXIx6rDQ
https://youtu.be/aAt_y_7Hp7E?si=6KnRDRRwAvM6gbmB
https://youtu.be/0dWDM0k3OE8?si=kCHfqANA8eeOanvt
편의점에서 산 두유 먹고
11시 사오십분쯤에 누워서
4시 40분에 깼어요.
잠이 안와서
그냥 아침먹고 바로 파이로 출발했어요.
두번째 일대일 상담하러 가야되서요.
8시 35분쯤에 나갔던 거 같은 데
버스가 바로 와서 오늘(목요일)은 버스 안에서
뉴진스 코카콜라 광고를 찍네요. ㅎㅎ
https://youtu.be/gf6qAvtyGcs?si=8a8Waj9qSLb37oU0
https://youtu.be/xaDrA52h7CQ?si=n4MiPp0bowXAy1C3
https://youtu.be/rPfvakOx8ek?si=gxkTRGzQyzSJFMMd
https://youtu.be/b0Mq1GWTpAk?si=U99LUcczCYngS-cf
https://youtu.be/UB8AcfWrz9E?si=TvHMKdEAkscaGvY_
https://youtu.be/-mClG43Y-mQ?si=vhTqbEonzeHKSzdo
https://youtu.be/E5_EQdTZbSs?si=z4tTHoOVgf3Xi_6h
서현도서관에 도착해서
지하1층에서 변종모 선생님이 나누어 주신 노트를 꺼내적었어요.
이번주 화요일(이틀전)에 어떤 회원분께서
그 노트에서 일기를 적어 변종모 선생님께
보여드렸거든요.
그래서 비밀스러운 것도 적어도 될 거 같아서
요즘 고민이나 행복했던 일을 적었어요. ㅎㅎ
그리고 녹색친구들 임대주택 1차 합격문자
와서 어머니께 그 문자 보여드리고
어머니와 통화도 하고
두더집에서 뵈었던 회원분들과 톡하면서
시간보내고
11시 32분에 백반시켰어요.
식판 아주머니들께 제가 웃으면서
공손하게 인사드리니까
그 아주머니분들도 저한테 웃으시면서
많이 먹으라고 격려의 말씀을 하셨어요.
파이에 도착하고
양치하고 나서 시간봤더니
12시 2분이네요.
진짜 파이 일찍 오는 게 습관이네요. 습관 ㅎ
저는 어제와 오늘 있었던 일을
미리 적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두더집 48번째 방문글에 올리게요. ㅎㅎ
글 적고 있는 중에
선생님께서 주스를 주시더라고요.
감사했어요. ㅎㅎ
지난주에 상담선생님께서 저를 위해서
물 2컵을 준비해주셔서
오늘은 제가 선생님꺼는 시원한 물
제거는 따듯한 물 준비했었어요.
(에어컨 바람에 자주 추워해서 저는 따듯한 물 ㅎ)
선생님께서 "애리님은 일찍도 오시고
준비성도 좋으셔서 성실해보이세요."라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오늘도 일찍 와서 그런 지
12시 55분에 상담 시작했어요.
제가 지난주에 과거 얘기를 많이 했더니
감정이 좀 올라와서
과거 얘기보단 제가 노트에 썼던 지금의 고민위주로 얘기하고 싶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제가 아버지께 일요일 저녁이였나
월요일 저녁이였나
그때 '대학 가고 싶다'고 말씀드리니까
아버지께서 어디 가고 싶냐고 말씀하셔서
저는 "두더집 이사장님께서는 명지 전문대
영화학과 같은 거 추천하셨고
저는 나사렛 대학교 언어치료학과도 그때 2지망이였는 데 그걸 골랐을 걸 그랬네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아버지께서 '이제는 대학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학을 대충 정할 빠엔 안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솔직히 어디를 꼭 가고 싶다 그런 게 없어서요.
학창시절에도 그냥 성적 맞춰서 대충 대충 가는 얘들밖에 없어서 그런 거 같아요.
이걸 말씀도 드렸어요.
선생님께서는 '애리씨는 똑똑해보이는 데
어딜 가든 좋은 선택일 거 같다'도 격려해주셨어요.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제가 지능은 괜찮은 거 같은 데
발음이 어눌하고 감정이 예민하고 행동력이 떨어져서 운동신경이 남들에 비해 떨어져보여서
안타까워하시는 거'와
" '제가 작년 심리상담센터에서
아스파거 같아보인다'고 들었어요."
선생님께 말씀드리니까
선생님께서 '아스파거 관련 검사 나중에라도 꼭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오늘 잠 4시간 반밖에 못잤다'
와 '우리 가족들도 잠 제대로 주무시지는 못해서 그게 유전인거 같다'고 말씀드렸어요.
선생님께서 '수면은 중요한 거라서
잘 주무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상담 시간이 곧 끝나서 수면에 대해서는
길게 못나눴었어요.
그리고 "제가 두더집에서 제주도에 가야할 일이 있어서 상담을 제주도 다녀오고 나서 해도 괜찮을까요?" 여쭈어봐서
7월 25일 목요일 13시로 예약잡았어요.
상담 마치고 꿈터에 같이 다니는 회원분하고
선생님하고 직원분들이 사무실에서
즐겁게 얘기하고 계셨어요.
제가 "안녕히 계세요."와 "내일 꿈터에서 뵈요."
라고 인사드리고 갔었어요.
https://youtu.be/Szz4z_-ahi0?si=Xv9-cXJfJl0iWKMM
https://youtu.be/0S-q_ON2LrY?si=LbKuEC_EI-H1qy0M
https://youtu.be/HkWfn-FD0GA?si=g9WHHxxKOHrLoUfp
https://youtu.be/mrPAwlWCFBs?si=rDAUh2SxqDXICEHH
https://youtu.be/vumBk7j2Oo4?si=WCCqI6mdPASDA34r
https://youtu.be/yRKvQBN-ECY?si=PnrZ9vB7dzLeADtm
https://youtu.be/UHerRo0HlF4?si=XmAqstQeHa8i3I4K
https://youtu.be/bzdw1MVJQME?si=E5H5gU-7foPzbw5k
https://youtu.be/X46t8ZFqUB4?si=Fbv7GTyxeZQcq6m_
버스에서 음악 듣고
종로3가에서 불광역까지 전철에서
두더집 48번째 방문글 미리 쓰고 있었어요.
오늘은 작은 댕댕이도 웃네요.
둘 다 귀여워요.
소화잘되는 우유 저지방 먹으면서
두더집에 15시 42분에 도착했어요. ㅎㅎ
예림 매니저님께 이번주 발굴단 일정도 받았고
ZOOM 어플도 깔았어요. ㅎㅎ
탐방대분들께서 2층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시면서 작업을 하고 계시고
저도 두더집 48번째 방문글을 작성하고 있었어요.
48번째 방문글 쓰고나서
ㅎㅅㅁ님께 "윤국로 선생님께서 <퍼팩트 월드>보고 오라고 하셨는 데 ㅎㅅㅁ님은 보셨나요? 저는 봤지만 2년정도 지나서 내용은 잊었어요."라고 여쭈어보니까
한성민님께서 U+모바일TV로 보신다고 하셨어요.
저도 오늘 U+모바일TV깔고 회원가입을 했네요.
누벨바그 갤러리에서 추천받은 탈북 다큐멘터리 영화 언젠가 봤어야해서
회원가입했어야했는 데
잘되었네요.
제가 원래 파이에서 먹을려했는 데
두더집 회원분들과 나누어 먹게 되네요. ㅎㅎ
ㄲ님도 16시반에서 17시 사이에 오시고 즐겁게 얘기나누다가 오늘은 두더집이 18시에 닫는다고 하셔서
ㅎㅅㅁ님하고 같이 나가서 햄버거 먹고
'내일 뵈어요.' 하고 각자 헤어졌네요. ㅎㅎ
(콜라는 제로 콜라)
(아참, 그리고 오늘은 매니저 세 분 (동엽님,예림님,
꿀배님) 다 오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