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반에 방에서 나와서
3100원짜리 핫도그(감자 핫도그+허니 머스타드)사먹고 불광역으로 갔어요.
도착하니 외할머니께서 혼자 주방에 계셨어요.
소시지를 문어처럼 잘라달라고 해서
제가 도마위에 다 자르고 나서
소시지를 다져진 마늘+양파에다 투척해서
볶았고 거기에다 토마토 소스 넣었고
옆에는 떡볶이가 끓여져 있었어요.
상추는 텃밭에서 따오셨대요 ~
현재 두더집에 고추가루 다 떨어지셨다고 떡볶이가 맛없으실까봐 외할머니께서 걱정 좀 하셨는 데 고초장만으로도 했는 데도 저는 맛있었던 거 같아요.
동엽님은 2층에서 내려오시고
저를 포함한 회원2명과 외할머니와
이렇게 넷이 점심을 먹었어요.
외할머니께서 토요일에 하는 연애공부 프로그램 신청하셨냐고 물어보셨는 데
https://dudug.kr/notice/?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MTt9&bmode=view&idx=21430996&t=board
옆에 회원분은 '아니요.'하셨고
저는 '네'라고 대답했어요.
옆에 회원분은 '연애는 포기의 영역이라서요.'라고 하셨는 데 저도 '연애는 걍 포기는 했는 데 그냥 뭐 어떻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지만 볼려고요.'그리고
'결혼보단 강아지를 키우는 게 더 재밌을 거 같아요.'라고 하니까
외할머니 아는 지인중에 남녀는 같이 사는 데
애는 안낳고 강아지6마리 기르셨던 부부 있으셨다고 하셨어요. 그중 한마리가 죽었을 때 직장도 포기할 만큼 두분 다 힘드셨대요.
(지금은 그걸 극복하셨대요.)
고양이 얘기도 나왔었는 데
외할머니는 고양이 안좋아하셨는 데
(외할머니세대에서는 고양이는 쥐잡을 때만 필요한 동물로 인식되었대요.)
자식분들이 고양이를 키우는 걸 보면서 좋아지셨대요.
저는 제 집앞에 있는 길고양이가
멍청한 모습(쥐갖고 놀았는 걸 봤는 데 자기가 쥐 던져놓고 그쥐를 못찾아요. ㅋㅋ)
을 보았던 얘기하고,산울림의 김창완 아저씨도
캣파더라는 거를 말했어요.
점심먹고나서 어제 본 에스파 뮤비 한번 또 보고 (13시반정도에)등산 나갔어요.
(Oasis와 같이 브릿팝을 대표하는)blur 노래 들으면서 등산했어요.
https://youtu.be/SRkX1Up1vnc?si=0J0jjtS82W87HX_U
https://youtu.be/5JCm1qVsW4A?si=KXdVvB4LwbVrBLqI
https://youtu.be/fNFLtgS5EpI?si=wJPicMP875ztXMid
(요즘은 blur 노래를 자주 듣는 거 같긴 하네요.)
그리고 산에 내려가니까
길냥이 한마리 마주쳤어요.
제 집 앞고양이는 뚱뚱한 데
얘는 말랐네요.
불광역과 두더집 사이에 있는 댕댕이
없나 있나 확인하고(없었어요. ㅜ)
녹차 초코 붕어빵 아이스크림 사먹고
다시 두더집에 들어왔어요.
들어와서 22번째 방문글 미리 쓰고 있었어요.
(음악틀으면서)
https://youtu.be/WAXnqjUfal4?si=7HiRXxSdtHcaNeKx
https://youtu.be/5st0wnHDQ7k?si=gIDdhUg2oWISFlQZ
https://youtu.be/AFtlMcxHK3s?si=24RzvBJ434bkJ_2m
https://youtu.be/LGs_vGt0MY8?si=Prh_qJok6kdpe24d
https://youtu.be/CQklNpxP0D8?si=KTCzYtv0HFcvYwe5
https://youtu.be/DIPxnt5vnhU?si=2-bkdrLYbk20yJYi
15시 45분에 2층으로 낮잠자러 올라갔었어요.
16시 14분에 깨서 1층으로 내려오고
ㅂㅊㅇ님이랑 오늘 같이 집밥 모임했던 회원분이랑 동엽님이 하시는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 좀 도와드렸어요.
그리고 12번째 방문때 키스 오브 라이프 팬이였던 분이(팬미팅 티켓팅은 실패했지만 굿즈는 사러 가신대요.)발굴단에 들어오시고 싶다고 예림님하고 외할머니와 상담하시는 거 보았어요.
제가 예림님께 (그분을)발굴단 톡방에 초대해드리면 괜찮을 거라고 제안했더니 예림님도 ㅇㅋ하시더라고요.
외할머니께서 17시 30~40분쯤에 퇴근하셨어요.
저번주 토요일에 안색이 좀 많이 안좋아보이셨는 데 점점 괜찮으신 거 같아서 다행인 거 같아요.
책 약간 읽고 (지하철에서도 조금 읽었긴 한데)
22번째 방문글 미리 썼었어요.
( https://youtu.be/1nS0v41kHKo?si=AEasviAS31nPQzjG 이어폰으로 음악 조금 들으면서)
그리고 발굴단에 들어오실 분하고 조금 이야기 나눠봤었어요.
제가 먼저 키스 오브 라이프 좋아하신 계기 뭐냐고 여쭈어보았고 해서 이런 저런 얘기들 나눴어요.
좋으신 분 같아서 발굴단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오전 10시 반에 방에서 나와서
3100원짜리 핫도그(감자 핫도그+허니 머스타드)사먹고 불광역으로 갔어요.
도착하니 외할머니께서 혼자 주방에 계셨어요.
소시지를 문어처럼 잘라달라고 해서
제가 도마위에 다 자르고 나서
소시지를 다져진 마늘+양파에다 투척해서
볶았고 거기에다 토마토 소스 넣었고
옆에는 떡볶이가 끓여져 있었어요.
상추는 텃밭에서 따오셨대요 ~
현재 두더집에 고추가루 다 떨어지셨다고 떡볶이가 맛없으실까봐 외할머니께서 걱정 좀 하셨는 데 고초장만으로도 했는 데도 저는 맛있었던 거 같아요.
동엽님은 2층에서 내려오시고
저를 포함한 회원2명과 외할머니와
이렇게 넷이 점심을 먹었어요.
외할머니께서 토요일에 하는 연애공부 프로그램 신청하셨냐고 물어보셨는 데
https://dudug.kr/notice/?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MTt9&bmode=view&idx=21430996&t=board
옆에 회원분은 '아니요.'하셨고
저는 '네'라고 대답했어요.
옆에 회원분은 '연애는 포기의 영역이라서요.'라고 하셨는 데 저도 '연애는 걍 포기는 했는 데 그냥 뭐 어떻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지만 볼려고요.'그리고
'결혼보단 강아지를 키우는 게 더 재밌을 거 같아요.'라고 하니까
외할머니 아는 지인중에 남녀는 같이 사는 데
애는 안낳고 강아지6마리 기르셨던 부부 있으셨다고 하셨어요. 그중 한마리가 죽었을 때 직장도 포기할 만큼 두분 다 힘드셨대요.
(지금은 그걸 극복하셨대요.)
고양이 얘기도 나왔었는 데
외할머니는 고양이 안좋아하셨는 데
(외할머니세대에서는 고양이는 쥐잡을 때만 필요한 동물로 인식되었대요.)
자식분들이 고양이를 키우는 걸 보면서 좋아지셨대요.
저는 제 집앞에 있는 길고양이가
멍청한 모습(쥐갖고 놀았는 걸 봤는 데 자기가 쥐 던져놓고 그쥐를 못찾아요. ㅋㅋ)
을 보았던 얘기하고,산울림의 김창완 아저씨도
캣파더라는 거를 말했어요.
점심먹고나서 어제 본 에스파 뮤비 한번 또 보고 (13시반정도에)등산 나갔어요.
(Oasis와 같이 브릿팝을 대표하는)blur 노래 들으면서 등산했어요.
https://youtu.be/SRkX1Up1vnc?si=0J0jjtS82W87HX_U
https://youtu.be/5JCm1qVsW4A?si=KXdVvB4LwbVrBLqI
https://youtu.be/fNFLtgS5EpI?si=wJPicMP875ztXMid
(요즘은 blur 노래를 자주 듣는 거 같긴 하네요.)
그리고 산에 내려가니까
길냥이 한마리 마주쳤어요.
제 집 앞고양이는 뚱뚱한 데
얘는 말랐네요.
불광역과 두더집 사이에 있는 댕댕이
없나 있나 확인하고(없었어요. ㅜ)
녹차 초코 붕어빵 아이스크림 사먹고
다시 두더집에 들어왔어요.
들어와서 22번째 방문글 미리 쓰고 있었어요.
(음악틀으면서)
https://youtu.be/WAXnqjUfal4?si=7HiRXxSdtHcaNeKx
https://youtu.be/5st0wnHDQ7k?si=gIDdhUg2oWISFlQZ
https://youtu.be/AFtlMcxHK3s?si=24RzvBJ434bkJ_2m
https://youtu.be/LGs_vGt0MY8?si=Prh_qJok6kdpe24d
https://youtu.be/CQklNpxP0D8?si=KTCzYtv0HFcvYwe5
https://youtu.be/DIPxnt5vnhU?si=2-bkdrLYbk20yJYi
15시 45분에 2층으로 낮잠자러 올라갔었어요.
16시 14분에 깨서 1층으로 내려오고
ㅂㅊㅇ님이랑 오늘 같이 집밥 모임했던 회원분이랑 동엽님이 하시는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 좀 도와드렸어요.
그리고 12번째 방문때 키스 오브 라이프 팬이였던 분이(팬미팅 티켓팅은 실패했지만 굿즈는 사러 가신대요.)발굴단에 들어오시고 싶다고 예림님하고 외할머니와 상담하시는 거 보았어요.
제가 예림님께 (그분을)발굴단 톡방에 초대해드리면 괜찮을 거라고 제안했더니 예림님도 ㅇㅋ하시더라고요.
외할머니께서 17시 30~40분쯤에 퇴근하셨어요.
저번주 토요일에 안색이 좀 많이 안좋아보이셨는 데 점점 괜찮으신 거 같아서 다행인 거 같아요.
책 약간 읽고 (지하철에서도 조금 읽었긴 한데)
22번째 방문글 미리 썼었어요.
( https://youtu.be/1nS0v41kHKo?si=AEasviAS31nPQzjG 이어폰으로 음악 조금 들으면서)
그리고 발굴단에 들어오실 분하고 조금 이야기 나눠봤었어요.
제가 먼저 키스 오브 라이프 좋아하신 계기 뭐냐고 여쭈어보았고 해서 이런 저런 얘기들 나눴어요.
좋으신 분 같아서 발굴단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