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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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5.31.일] 구멍 안을 들여다보아요~

Hyejin
2026-05-31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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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오랜만에 해양 플로깅을 다녀왔다. 오늘의 장소는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바다. 그곳으로 가던 중 마을의 분위기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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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풍경은 마음을 참 이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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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봐도 좋을 정도로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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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안녕 고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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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비친 네 얼굴이 참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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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조금 무섭게 생겼지만 귀여운 아가 소리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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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이런 거울은 찍고 싶은 충동을 일게 한다.

 제주는 마을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그러기에 정말 사진기를 구입해서 제주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보자 다짐한다. 진짜 이쁘겠지, 길만 찍어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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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내포구 도착!

구름이 마치 솜사탕 뭉치에서 한 겹 떼어낸 것마냥 생겼네.ㅎ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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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이쁘기만 한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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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해 봅시다!

 언뜻 봐도 보이지 않는 쓰레기. 이곳을 3번인가 왔는데 겨울에는 쓰레기로 넘쳐났었다. 그동안 많은 봉사자로 인해 깨끗해진 건가 싶지만 여름에는 물 때가 서귀포로 간다고. 그러니 그 많은 쓰레기는 서귀포 바다에 다 몰려 있을 터였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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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하나의 포대를 받고 돌 위에 섰다. 겉으로 보기엔 너무도 깨끗해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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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을 들여다보면 이렇게 쓰레기 파편이 널브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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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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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바위에 끼여 줍지 못하는 쓰레기를 발견하면 못내 아쉽다. 얘넨 계속 여기서 썩어 갈 테니까. 그나저나 저 노란 빛깔이 너무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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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들으니 이런 곳도 있었다고. 이런 노다지가 있다는 걸 알았으면 얼른 가서 도와 다 주웠을 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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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늘은 나까지 합쳐 열 분이 참여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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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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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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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채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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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난 너무 자잘한 거에 신경 썼는지 손이 느려서인지 포대의 3분의 1밖에 채우지 못했다. 으앙. 사진 찍느라 멈추는 때가 있어 그런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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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에 시작했는데도 너무 해쨍쨍이라 모두의 건강을 위해 30분 남짓 작업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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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늘도 환경을 살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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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모임장님과 승범 님과 순대국밥을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었다. 국물까지 모조리 다 먹고 나온.ㅎ 완전 만 원의 행복~ 역시 모임장님이 추천한 곳은 실패가 없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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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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