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요리는 분홍소시지와 게맛살 샐러드.
게맛살 간은 동생이 하였다.
일주일에 한 번은 플로깅 하자 다짐한 이후 꾸준히 한 번씩 하니 벌써 다섯 번째가 되었다. 처음엔 3명으로 시작했는데 어느날은 6명까지도 모이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이젠 오전에 시간이 안돼, 요즘에는 혼자하곤 했는데 오늘은 소연 님과 함께하게 되었다.☺️
청년학교를 하는 날에는 밥을 먹은 뒤엔 꼭 산책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쓰레기가 너무 보여 이곳은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다같이 하면 좋겠지만 여기는 다른 분들껜 먼 곳이니 앞으로 혼자서라도 계속 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혼자할 때는 봉지 하나 채우고 분리수거까지 하는 데 2시간이 걸렸는데, 소연 님과 함께여서 그런지 1시간도 안 되어 봉지가 채워졌다. 그냥 가기엔 아쉬워서 소연 님의 강아지인 해치도 산책시킬 겸 거리를 더 걸었다. 평소에 안 가 본 길로다가.ㅋ 곳곳에 보이는 일반쓰레기를 더 줍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한 채 주변에 보이는 분리수거 가능한 것들만 간간이 더 주웠다.


해치는 참 신났다. 온갖 것의 냄새를 맡으며 발이 까매지도록 잘 돌아다녔다.ㅋ 강아지는 냄새를 맡으며 스트레스를 날린다고. 해맑은 그 모습에 플로깅을 하는 내내 즐거웠다. 해치가 우리의 스트레스를 날려 주네.ㅎ


여느 때처럼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을 최대한 씻고 분리 배출하려는데 어떤 아저씨가 오더니 도와주신다고 했다. 잘못 버리실까 걱정했는데 알고 보니 관련 직원 분이신 것 같았다. 그러더니 내게 몇 가지를 알려 주셨다.
1. 투명 페트병 모아 놓는 통에는 생수병(작은 거, 큰 거)만 버려야 한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플라스틱에 버려야 한다고! 생수병으로는 옷이었나? 아무튼 그런 제품도 만들 수 있다고 하셨다. 그만큼 엄연히 다른 거라고.
이전에는 하늘보리 같은 그런 음료수 병도 투명하니 투명 페트병으로 분류해서 버렸는데.. 이렇게 잘못 버리면 하나하나 다시 골라내신다고 한다.
2. 페트병을 보면 '라벨 페트'라고 적혀진 게 있다. 그러기에 난 계속 떼서 플라스틱에 버렸는데 그냥 비닐류로 버리면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알게 된 사실은 비닐은 어차피 일반쓰레기처럼 다 태워진다는 것. 그럼에도 굳이 따로 분리해 놓는 것은 종량제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면 돈이 부담될까 그냥 비닐류로 따로 분리한다고 하신 것 같았다. 그러니 비닐도 깨끗하게 말린 게 아닌 이상 그냥 종량제에 넣어도 되는 것!
간혹 쓰레기통에 비닐류가 따로 없어 찝찝한 마음으로 일쓰에 버렸는데 이제는 당당히 버려도 될 것 같다. :)
3. 스티로폼은 떼었을 때 동그란 알갱이가 있으면 스트로폼, 그 이외의 건 다 비닐류라고 하셨다. 맙소사! 떡 밑에 받치는 것도 스트로폼이 아니었고, 물건을 감싸는 듯이 생긴 것(찢어 보면 질겨 찢기지 않고 동그란 알갱이도 없으니)도 비닐류였다..
분리수거라면 제대로 하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이렇게 걸리는 게 많다니.. 이제는 정말 분리수거하는 법을 공부해야지 싶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hijeju.org/96/?bmode=view&idx=169390667&back_url=&t=board&page=

_하루 3감사
1. 일주일에 한 번, 자신과의 약속을 계속 이행케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 주저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3. 여러 날로 동생에게 깨달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요리는 분홍소시지와 게맛살 샐러드.
게맛살 간은 동생이 하였다.
일주일에 한 번은 플로깅 하자 다짐한 이후 꾸준히 한 번씩 하니 벌써 다섯 번째가 되었다. 처음엔 3명으로 시작했는데 어느날은 6명까지도 모이게 되었다. 하지만 내가 이젠 오전에 시간이 안돼, 요즘에는 혼자하곤 했는데 오늘은 소연 님과 함께하게 되었다.☺️
청년학교를 하는 날에는 밥을 먹은 뒤엔 꼭 산책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쓰레기가 너무 보여 이곳은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다같이 하면 좋겠지만 여기는 다른 분들껜 먼 곳이니 앞으로 혼자서라도 계속 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혼자할 때는 봉지 하나 채우고 분리수거까지 하는 데 2시간이 걸렸는데, 소연 님과 함께여서 그런지 1시간도 안 되어 봉지가 채워졌다. 그냥 가기엔 아쉬워서 소연 님의 강아지인 해치도 산책시킬 겸 거리를 더 걸었다. 평소에 안 가 본 길로다가.ㅋ 곳곳에 보이는 일반쓰레기를 더 줍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한 채 주변에 보이는 분리수거 가능한 것들만 간간이 더 주웠다.
해치는 참 신났다. 온갖 것의 냄새를 맡으며 발이 까매지도록 잘 돌아다녔다.ㅋ 강아지는 냄새를 맡으며 스트레스를 날린다고. 해맑은 그 모습에 플로깅을 하는 내내 즐거웠다. 해치가 우리의 스트레스를 날려 주네.ㅎ
여느 때처럼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을 최대한 씻고 분리 배출하려는데 어떤 아저씨가 오더니 도와주신다고 했다. 잘못 버리실까 걱정했는데 알고 보니 관련 직원 분이신 것 같았다. 그러더니 내게 몇 가지를 알려 주셨다.
1. 투명 페트병 모아 놓는 통에는 생수병(작은 거, 큰 거)만 버려야 한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플라스틱에 버려야 한다고! 생수병으로는 옷이었나? 아무튼 그런 제품도 만들 수 있다고 하셨다. 그만큼 엄연히 다른 거라고.
이전에는 하늘보리 같은 그런 음료수 병도 투명하니 투명 페트병으로 분류해서 버렸는데.. 이렇게 잘못 버리면 하나하나 다시 골라내신다고 한다.
2. 페트병을 보면 '라벨 페트'라고 적혀진 게 있다. 그러기에 난 계속 떼서 플라스틱에 버렸는데 그냥 비닐류로 버리면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알게 된 사실은 비닐은 어차피 일반쓰레기처럼 다 태워진다는 것. 그럼에도 굳이 따로 분리해 놓는 것은 종량제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면 돈이 부담될까 그냥 비닐류로 따로 분리한다고 하신 것 같았다. 그러니 비닐도 깨끗하게 말린 게 아닌 이상 그냥 종량제에 넣어도 되는 것!
간혹 쓰레기통에 비닐류가 따로 없어 찝찝한 마음으로 일쓰에 버렸는데 이제는 당당히 버려도 될 것 같다. :)
3. 스티로폼은 떼었을 때 동그란 알갱이가 있으면 스트로폼, 그 이외의 건 다 비닐류라고 하셨다. 맙소사! 떡 밑에 받치는 것도 스트로폼이 아니었고, 물건을 감싸는 듯이 생긴 것(찢어 보면 질겨 찢기지 않고 동그란 알갱이도 없으니)도 비닐류였다..
분리수거라면 제대로 하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이렇게 걸리는 게 많다니.. 이제는 정말 분리수거하는 법을 공부해야지 싶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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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하루 3감사
1. 일주일에 한 번, 자신과의 약속을 계속 이행케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 주저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3. 여러 날로 동생에게 깨달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