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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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조금 치웠다

동민불패2
2025-06-09
조회수 33

집을 조금 치웠다

그럴수밖에없는상황이되니 머리가돌아가고 몸도돌아간 것 같다


한 고비는 넘겼다

차레차례 있을 고비들이 걱정이다

잘헤쳐나가면 정말 뿌듯할 것이지만,

뿌듯할 것이다.


어떻게 할지 답은 잘 나오지 않는다.

다만 이제부터라도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라고 어제도 되뇌었지만 포기의 연속이었다.

포기할만하다 라고 생각했고

또 그 생각전에 이미 포기해버렸다


오늘 아침을 돌아보아도 과연 어떻게그리했는지 이상하다.

아침4시에 눈떠졌을때 움직였여야했는가

다른점이라면 예전엔 그냥 벼락치기하면 이렇게이렇게 100%만회할수있겠다 싶은 각이 나왔는데,

지금은 딱 직시하고나니 이런 것 저런것은 안되겠구나. 하지만 이것은 괜찮겠구나 그래도 다행이다 << 가 된다.

오늘나의 목표는 여러가지를 암기 하는 것과,

집청소를 약 3~4시간가량 하는 것이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다. 아니 쉽진않고 그렇다고 미칠정도로 어려운 일은 아니다. 객관적으로 말이다.

하면 할 수 있다. 충분히

그리고 무엇보다 시도해볼만 하다 해보고 안되면 그때 가서 생각해보면된다

그때가서 포기해봐도 된다.


1.5시 전에 전화드리기

2.천천히 쉬면서해도 되니 알바관련서류 작성하기

3.글을 틈틈히 써도 되니까 마음 편하게 먹기

4.틈틈히 공부를 하자 글도좋지만, 일단 가사를 따라 적기 다시 한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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