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잔다 2시였나 3시정도.. 낮과 밤이 또 따로 없다
아버지가 돈을 문 앞에 두고 가신다
어쩔땐 5만원 어쩔때는 15? 20만원정도..
즐겨먹던 것은 동네 닭강정집이다. 거긴 특이한 게 고기와 밀가루반죽(??)을 섞어서 동그랗게 볼 형태로 만들어 튀긴다. 편의점 닭강정이면 고기함유를 줄여 값을 줄이려고 그런것이며 맛도 후지지만,
거기는 달랐다. 딱 먹으면 한입부터 마지막입까지 느끼하지않고 매콤달짝하며 식감도 완벽했다. 지금도 그 느낌이 기억난다. 10년전인데도.
아님 완전꼬부랑할머니가 파시는 포장마차 떡볶이. 거기 떡볶이 떡은 할머니처럼 노화됐다. 너무오래끓여 거의 문드러졌다. 씹으면 오래된사과처럼 서걱 분해된다. 거의 감자에 가까운데, 나는 그런 떡이 좋다. 소스가 잘 배어 더 맛이좋은 것이기도 할것이다. 또 거기서 피카추꼬치도 사먹는다. 거의 쥐고기가아닐까 의문들지만 꼬추장 양념은 넘 맛있다.
갑자기 생각난다 그 거기를 아마 명절때였던거같은데, 할머니가 용돈으로 주신 5만원을 주머니에 넣고 집에도착했는데 사라져있었다. 뭐좀 산다하고 오던게 그 5만원을 어디 빠뜨린것이다. 진짜우사인볼트급으로 뛰어가지만 찾을 수 없었다. 내 망연자실한 표정을 뿌렸다. 누군가 보고 혹시 돈 잃어버렸냐 물어주길바라며.
잘기억안난다 아팠을때는 주로 산에 갔는데
그건 약 1년반정도 뒤의일이다.
그때도 그랬지만 은둔때는 아마 근처공원에 자주 갔던 듯 하다. 자주까진아닌가..
아무튼 가면 와이파이가 연결이되었으니까 간 것도 있고,
.
.
기억이나지만 말안하고싶은 것도 있고
기억이 정말 잘 안나기도한다 오래되어가 아니라 기억안하고싶은 지운일들이라 그런지모른다.
던 중 기억나는 건 아버지가 나를 데리고 산에 간 일이다 근처 산에 가자셨다 갔다오면 돈 준다고했었나? 그런거같다. 아님 그날따라 내가 컨디션이좋았늘 수도 있고.. 쨌든 산을 가는 길에 통닭도 하나 사서 갔던것 같다 내가 사달라고했다 아버지는 탐탁치않아했지만 사서갔다. 아마 그 통닭집에 갔으나 막상 썩 좋아보이는 닭상태가 아니었을 수 있다.
아버지는 꽤 미식가시다. 잡식이시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도 미식가로 통한다고도 했었고... 암튼그렇다.
산쪽가서 먹다가, 하늘사다리도 해보면서 그랬다
나보다도 더 잘하셔서 이거해보라 막 그러셨다
어렸을때기억인데 턱걸이10개하면 만원이었나 10만원준다며 말씀하셨던기억이있다
그때나는 어려서 초등학생저학년때라 뭐 하나도 못할때인데 10개를 하라니 말이안된다하고 포기했다
공 발등으로 차서 리프팅하는 것도 그러셨다
아버지는 턱걸이도잘했고, 축구도잘했기에..그런듯
지금생각해보면 1개밖에못하더라도 10개를 하란 말씀은 그러니까.. 못하게해서 포기하게만들려는게아니라
10개정도 하게되면 정말 삶이 바뀌니까. 그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 10만원이문제가아니고 1개에서 2개되는 그 지점이면 이미 게임끝난거고...
그래서 중요한건 1개하려는노력, 그리고 거기서 2개만들려는 노력이면 진짜100만원의가치도 있는 건데..
그렇다고 2개하면 100만원준다고하면 나는 했을까? 아마 어거지로, 사기로, 가라로, 하려고했을것이다
10개를 말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2개는 어거지로 할수있다 몸망가진다
근데10개는 어거지로 절대못한다.
리프팅도 그렇고...
하게만드려면 어떻게해야할진 몰라도. 1개하면줄게2개하면줄게보다는 10개하면 줄게라고 말하는게...
더 맞는 말 같다. 포기한건 아쉽지만 말이다
근데 생각해보면 저말을 거진.. 10번이상은 들은 것 같다. 그리고 집엔 항상 철봉도많았고.. 축구도 자주했고..
얘기가샜지만 등간갔다가 내려와서 아버지가 픽하신 냉면같은 걸 먹고 집으로간것같다.
가끔 화를 좀 내는어조로 아버지 일하는데 일손필요하니 가자고 하신것도 같다. 몇번 따라다녔다.
그때 본 아버지모습은 뭐든 해내는 모습이다.
아마 그 기간에 아버지가 일하는 모습을 가장 많이 지켜본 게아닌가싶다 그외에는 다 내가 다른일 한다해서 잘 따라다니지않았으니 말이다.
문득 내게도 있는 짧은기간이지만 은둔때라할 수 있는 때를 회상하려단 차 기억이 너무 안나는게 이상해서,
열심히 회상 해보았다.
늦게 잔다 2시였나 3시정도.. 낮과 밤이 또 따로 없다
아버지가 돈을 문 앞에 두고 가신다
어쩔땐 5만원 어쩔때는 15? 20만원정도..
즐겨먹던 것은 동네 닭강정집이다. 거긴 특이한 게 고기와 밀가루반죽(??)을 섞어서 동그랗게 볼 형태로 만들어 튀긴다. 편의점 닭강정이면 고기함유를 줄여 값을 줄이려고 그런것이며 맛도 후지지만,
거기는 달랐다. 딱 먹으면 한입부터 마지막입까지 느끼하지않고 매콤달짝하며 식감도 완벽했다. 지금도 그 느낌이 기억난다. 10년전인데도.
아님 완전꼬부랑할머니가 파시는 포장마차 떡볶이. 거기 떡볶이 떡은 할머니처럼 노화됐다. 너무오래끓여 거의 문드러졌다. 씹으면 오래된사과처럼 서걱 분해된다. 거의 감자에 가까운데, 나는 그런 떡이 좋다. 소스가 잘 배어 더 맛이좋은 것이기도 할것이다. 또 거기서 피카추꼬치도 사먹는다. 거의 쥐고기가아닐까 의문들지만 꼬추장 양념은 넘 맛있다.
갑자기 생각난다 그 거기를 아마 명절때였던거같은데, 할머니가 용돈으로 주신 5만원을 주머니에 넣고 집에도착했는데 사라져있었다. 뭐좀 산다하고 오던게 그 5만원을 어디 빠뜨린것이다. 진짜우사인볼트급으로 뛰어가지만 찾을 수 없었다. 내 망연자실한 표정을 뿌렸다. 누군가 보고 혹시 돈 잃어버렸냐 물어주길바라며.
잘기억안난다 아팠을때는 주로 산에 갔는데
그건 약 1년반정도 뒤의일이다.
그때도 그랬지만 은둔때는 아마 근처공원에 자주 갔던 듯 하다. 자주까진아닌가..
아무튼 가면 와이파이가 연결이되었으니까 간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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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나지만 말안하고싶은 것도 있고
기억이 정말 잘 안나기도한다 오래되어가 아니라 기억안하고싶은 지운일들이라 그런지모른다.
던 중 기억나는 건 아버지가 나를 데리고 산에 간 일이다 근처 산에 가자셨다 갔다오면 돈 준다고했었나? 그런거같다. 아님 그날따라 내가 컨디션이좋았늘 수도 있고.. 쨌든 산을 가는 길에 통닭도 하나 사서 갔던것 같다 내가 사달라고했다 아버지는 탐탁치않아했지만 사서갔다. 아마 그 통닭집에 갔으나 막상 썩 좋아보이는 닭상태가 아니었을 수 있다.
아버지는 꽤 미식가시다. 잡식이시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도 미식가로 통한다고도 했었고... 암튼그렇다.
산쪽가서 먹다가, 하늘사다리도 해보면서 그랬다
나보다도 더 잘하셔서 이거해보라 막 그러셨다
어렸을때기억인데 턱걸이10개하면 만원이었나 10만원준다며 말씀하셨던기억이있다
그때나는 어려서 초등학생저학년때라 뭐 하나도 못할때인데 10개를 하라니 말이안된다하고 포기했다
공 발등으로 차서 리프팅하는 것도 그러셨다
아버지는 턱걸이도잘했고, 축구도잘했기에..그런듯
지금생각해보면 1개밖에못하더라도 10개를 하란 말씀은 그러니까.. 못하게해서 포기하게만들려는게아니라
10개정도 하게되면 정말 삶이 바뀌니까. 그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 10만원이문제가아니고 1개에서 2개되는 그 지점이면 이미 게임끝난거고...
그래서 중요한건 1개하려는노력, 그리고 거기서 2개만들려는 노력이면 진짜100만원의가치도 있는 건데..
그렇다고 2개하면 100만원준다고하면 나는 했을까? 아마 어거지로, 사기로, 가라로, 하려고했을것이다
10개를 말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2개는 어거지로 할수있다 몸망가진다
근데10개는 어거지로 절대못한다.
리프팅도 그렇고...
하게만드려면 어떻게해야할진 몰라도. 1개하면줄게2개하면줄게보다는 10개하면 줄게라고 말하는게...
더 맞는 말 같다. 포기한건 아쉽지만 말이다
근데 생각해보면 저말을 거진.. 10번이상은 들은 것 같다. 그리고 집엔 항상 철봉도많았고.. 축구도 자주했고..
얘기가샜지만 등간갔다가 내려와서 아버지가 픽하신 냉면같은 걸 먹고 집으로간것같다.
가끔 화를 좀 내는어조로 아버지 일하는데 일손필요하니 가자고 하신것도 같다. 몇번 따라다녔다.
그때 본 아버지모습은 뭐든 해내는 모습이다.
아마 그 기간에 아버지가 일하는 모습을 가장 많이 지켜본 게아닌가싶다 그외에는 다 내가 다른일 한다해서 잘 따라다니지않았으니 말이다.
문득 내게도 있는 짧은기간이지만 은둔때라할 수 있는 때를 회상하려단 차 기억이 너무 안나는게 이상해서,
열심히 회상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