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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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싶을때

동민불패2
2025-01-09
조회수 44

카톡에서 대답이 없어서 뻘쭘해서 불안불안하다 한마디 더 한다 이 말은 해야하는 말이라며 했어야했는데 안한거라며 나를 다독이며 보낸다. 결국 보낸 메세지는 나에게 보내는 말 일지도모른다.


보냈는데 답장확인이 또 겁이난다 읽었는데 대답이없을까. 아님 대답하는데 형식상 하는 말일까. 그런 건 원치않는다 생각했는데 말이다.

SNS의 폐해라면 이런게아닐까.. 딱 할말만 하고 만나서 하면 되는데 카톡으로 얘기하면 오해도 잘 생기고 그렇다. 물론 만나보면 별거 아닌게 거의 백중 아흔아홉이지만 말이다.


나는 칭찬에 약하다 관심에 약하다 칭찬해주면 아닌척해도 그리고 그것도 또 너무많이받으면 너무좋아 하늘까지날라간다 통제가안된다 어쩌면 내주위에서 내가 기분이좋을때 통제하도록 어쩜 기분이좀 상할지라도 말해주는 사람들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관심을 못받아서일까? 그건아닌듯하다. 그런데 난 누게에게 관심을 준 적은 드문것같다. 생일선물같은것도 귀찮아하고, 마지막인사도 잘 못하고..


억지로 짜내서 연락하는 것 보다는.. 당분간은 너무 보이는일에 애쓰지말것

하고싶은 일보다는 해야하는 일들을 먼저 돌아볼 것

정신산만해지는 것을 막자 체력관리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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