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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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하얼빈> ~ 1월 8일 저녁

(겉밝속촉한 관종) 아현 애리
2025-01-08
조회수 69

https://dudug.kr/52/?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MTt9&bmode=view&idx=139892254&t=board

영화 끝나고 18시 25분부터 19시 48분까지

산책하고 집에 들어와서 저녁먹었어요.

후식으로 빵도 먹고요. 


저녁 먹고 있을 때

티비에 '영화가 좋다' 틀어져 있었는 데

<하얼빈>소개하고 있었고

(신기한 우연의 일치 ~ ㅎㅎ) 


그 다음에 

<고갈>의 김곡 감독과 <자가당착>의 김선 감독의 쿠팡플레이 드라마 <가족계획>

(배두나,류승범,백윤식)

김윤석과 이승기 나오는 영화<대가족>을

동시에 소개하는 코너가 나왔어요.


이때 누나에게

이승기의 논란에 대해 전혀 몰라서 물어보았는 데 '사기꾼 집안하고 결혼하였다'고 알려주었어요.


누나와 아버지는 저녁 식사후에 각자 방에 들어갔었고

저는 답답한 방 대신에 거실로 나와서 

블로그에 산책 기록글 올렸고

어머니는 티비에 '출발 비디오 여행'을 트셨어요.


제가 블로그글 작성하면서

홍경과 노윤서 주연의 영화<청설>과

박지현 주연의 영화<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동시에 소개하는 코너에서

"아,박지현과 노윤서 너무 예쁘다."

라고 떠들었고


김고은 특집편(<은교><대도시의 사랑법>

<파묘> 등등)코너일 때도

"김고은 너무 귀엽다"라고

떠들었어요.


블로그 글 작성 다 끝나고 나니

https://dudug.kr/52/?idx=136457526&bmode=view

2024년 12월 23일날 감상하였던

남궁선 감독의 영화<힘을 낼 시간>을

소개하고 있어서

제가 어머니께 '이영화 재밌게 본 거'에

대해 얘기를 드렸었어요.


어머니께서 '오늘따라 더 말이 많다'고

웃으시면서 한숨쉬시면서 말씀하셨어요.


일찍 잘려고 했지만

휴대폰으로 유튜브 보다가

(1월 7일)새벽 2시 반까지 안잤어요.



1월 7일


8시 반에 일어났어요.

음악 50곡 다운 받고

설거지했어요.

그리고 국민체조 1절과 20분 운동하고

어머니와 같이 빵과 떡과 커피로 아침을 먹었어요.

11시 11분에 저혼자 넷플로 <냉부해>3화를

보았는 데

우리 이균 행님 안나와서 너무 당황했어요.

그래도 게스트로 나온 송중기와 이희준 배우가 재밌게 캐리했지만 

그래도 좀 속상했어요.

점심 먹고 나서

설거지하고 나서

종이 쓰레기 버려드리면서

14시 37분부터 16시 33분까지 산책 다녀왔어요.

그러면서 중간에 눈 많이 내렸어요.


바로 블로그에 산책 기록글 쓰고 나서

시간 남아서 영화볼까해서 영화 틀었어요.

https://youtu.be/UdX5jA6zk9Q?si=ItyiQiYIBi79fmCN

이동진 평론가의 2024 한국영화 TOP10에서

10위한 영화인 데

극장에서 안보았던 게 후회가 될 정도로

재밌게 보았어요.

가족끼리 저녁 먹고

아버지께서 테라 맥주 마시고 싶다고 저녁때 말씀하셨고

누나도 새콤달콤 레몬맛 먹고 싶다고 말해서

제가 (제가 마실 하이뮨 프로틴 음료와 같이)

편의점 다녀와서 사왔어요.


편의점 다녀오니

https://youtu.be/auJMq87W9MM?si=TYy5q7TpKT05d3u4

티비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 다리올리기 잘하는 중년 아저씨가 다리올리기 5천번을 도전하는 장면이 나왔는 데

4100번쯤에 중간에 멈추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니 

5천번은 물론이고 몇백번 더 하게 되는 장면이

인상적이였어요.

방에서 30분 운동하고

이번에 블랙핑크 지수가

박정민 배우하고 <파수꾼>윤성현 감독하고

같이 쿠팡플레이 드라마<뉴토피아>

제작 발표회때 너무 예뻐서

블랙핑크 지수하고 로제 직캠보고

목욕하고 이제 잘려고 했었어요.

근데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라는 제목의

유튜브 쇼츠 영상들이 너무 재밌어서

(1월 8일)새벽 4시 반까지 안자서 망했습니다. 하하하



1월 8일


8시 40분쯤에 중간에 깨서 화장실만 다녀오고

다시 눕고

10시 반쯤에 일어났어요.

설거지하고 10분 운동하고

어머니와 같이 아침 먹고, 바닥청소했어요.

점심 식사때

티비에 <냉부해>2014년 것이 틀어져 있었는 데 게스트로 천정명이 나왔네요.


누나가 '천정명 요즘 뭐하고 지내는 지'를

궁금해 했는 데

어머니께서 '매니저한테 사기당해서 힘들다'고

대답했어요.

제가 '블랙핑크 리사 누나도 매니저한테

10억 사기 당한 적 있다'고 말씀드리니까

누나가 옆에서 '리사한테는 10억은 껌값'이라고 말했고

제가 옆에서 '그래서 리사가 매니저를

용서했나보다'라고 대답했어요.


그리고 샘킴이라는 요리사가 

<돼지가 스튜에 빠진 날>이라고 요리 제목을 지었는 데

제가 "이친구가 영화 볼 줄 아네요.

우리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인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서 제목 따왔네요."

라고 말씀드리니까

어머니께서 "아.. 그렇구나"라고 대답하셨어요.


설거지하고 나서 20분 운동하고

블로그 공지글 작성했어요.

작성하니까 16시 반 넘겼었어요.

(그리고 이제 일상글은 이번주 토요일(1월 11일)까지만 두더집 홈페이지에 적겠습니다.

블로그에 더 신경쓸려고요.)

왓챠로 <러브엑츄얼리>같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 한국 독립 영화를 보았는 데 영화자체도 되게 되게 재밌었지만

여배우 세명이 엄청 귀여웠어요. ㅋㅋ

특히 최희진 나올 때 비비와 비슷하네 나오네요.


근데 17시에 눈이 또 어제처럼 많이 내렸네요.

예쁘지만 밖에 나갈 때 절망스럽네요.

저녁식사때 

누나가 <냉부해>2014년 것을

티빙으로 틀었어요.


허경환 편인 데

어머니께서 '개그맨이 배우(김민준)보다

잘생긴 게 웃기다'고 말씀하셨어요.


점심때 본 천정명편에는

엠씨가 안정환 있었는 데

허경환 편에는 안정환 빈자리에

정형돈이 앉았네요.


박준우 기자와 김풍 작가의 대결부분이

진짜 시트콤 느낌 나서 웃겼네요.


김민준 배우가 생긴 건 엄청 점잖게 생겼는 데

'박준우와 김풍 요리를 슬픔의 맛'이라고

재치있게 혹평하는 장면에서 우리 가족들이 많이

웃었네요.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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