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냉면먹는두더지4월_2주차_물냉면두더지_업무일지

물냉면먹는두더지
2025-04-19
조회수 34
날짜 및 시간
한 일
느낀 점
04/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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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집 텃밭 돌고르기를 진행하고, 두더집 친구들과 퍼머컬쳐 기반 미니밭을 만들었다. 실내에서 기획안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모종을 심었다. 상추와 파모종을 대충 보관해서 심었더니 너무 시들시들하고 작아져서 불쌍해보이기까지 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보니 나름 뿌리를 내렸는지 몇개는 잘 살아남아서 다행이었다. 혜진님네에서 여가시간에 많이 공을 들이신 것 같았다. 최근 계속 비가 안내려서 제주에 가뭄이 일었는데 저렇게 뿌리를 내리고 살아남은 아기모종들이 참 강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보다 훨씬
04/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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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안 만들기 작업을 마무리했다. 노션템플릿을 만들면서 전에 헷갈렸던 노션툴 몇개를 더 익히기도 했다. 두더집에 방문해서 이곳저곳 촬영을 하고 템플릿 갤러리에 사진을 첨부했다. 구현이나 실행적인 부분에서 애로사항을 많이 느꼈고, 좀 더 나를 성장시키는 활동을 해보고싶어졌다. 일경험을 늦게 참여해서 해보고싶은 여러 활동을 선뜻 제안하기 어려운 것 같다. 몇가지 툴을 배우는 등 성장면에서 좋았으나 과연 이게 내게 도움이 될까? 면에서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04/12 (토)
00:00 - 00:00
꽃덤불에서 이런저런 고민이나 사는 이야기를 경숙쌤과 두더집 친구들과 함께 나누었다. 쑥을 캐 쑥덕을 만들었다. 미나리를 뿌리채 캤다. 비가 한참 와서 두더집 친구들과 모종을 심은 밭에 해갈이 돼서 좋았다. 쑥과 쌀가루로 떡을 만드는 행위는 신기했다. 특히 젖은 쌀이 가루가 된다는점을 지금에서야 알게돼서 웃겼다. 미나리를 뿌리채 가져와서 깨끗이 씻어 맥날아이스크림컵에 넣으니 크기가 딱 맞았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나도 딱맞는 일을 찾고 미나리처럼 성장하면 얼마나 좋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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