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늦잠을 자서 거실로 내려가봤더니 다들 점심에 먹을 김밥을 준비하시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나도 서둘러 돕고 싶다고 말한 후 김밥을 쌌다.
<<건강김밥 만드는 법>>
1.김에 양념된 밥을 1/2정도 바른다.
2. 밥 위에 겨자소스를 두르고 펴준다.
3. 깻잎과 바질, 새우튀김을 넣은 후 만다.

맛있는 김밥!
김밥을 싼 후 돌담건축미술관에 와서 돌하르방 작품도 감상하고 음료도 마시고 건축가분이 하시는 말씀도 들었다. 카페 건물도 건축가분이 직접 건축하신 거였는데 너무나 견고해보여서 놀랐다. 옛날의 유행해던 밈인(?) 슉슈슈슉 돌하르방도 건축가분이 다듬으신 거라고..해서 놀랐다.
미술관 근처에 있는 제주 게스트 하우스도 마침 비어있다길래 구경시켜주셨는데 2층집에다가 인테리어도 아늑해서 좋았다. 전시공간 위층에는 어린이 도서관도 있었는데 완전 깜찍했다. 마당에서 김밥과 삶은 달걀, 단호박을 먹고 도자기를 만들러왔다.


카페

돌하르방

돌하르방 무리

미술관 앞 풍경

힘이 되는 말

인상깊었던 의자들. 딱 두개 있는 게 뭔가 의미가 있어보였다.

사진작가 돌하르방

수줍은 도라르방

2층집

카페 앞 어린이도서관
저번에 가족피정 왔을때도 해치랑 함께 방문했던 곳. 재탕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저번 시간에 만들었던 큰 대접 말고 찜용기를 만들기로 했다. 엄마가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에 만드는 내내 흐뭇했다! 도예선생님께서 내어주신 새빨간 수박을 먹은 후 그림할망 전시회로 향했다. 아직 비공개 기간인데도 구경을 허락해 주셨다. 나는 저번에 만나뵌 조수용 할망 그림이 가장 좋았다. 8남매를 낳아 키우시고도 96세인 지금까지 정정하신 게 존경스러웠다. 나도 저만큼 살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지만 시대도 달라지고 결심도 안 서는 마음에 바로 그 마음은 져버렸다.

해치 제 2의 이름 허.만.두

제주 할망 그림수업


조수용 할망 그림작업실

농협 전시관에 붙어있던 포스터
3시에는 돌담건축 체험 일정이 있어서 볍씨학교로 향했다. 현장에는 아직 형태만 얼추 갖춘 돌담집이 있었다. 찌는 듯한 햇볕에 앞으로의 시간이 다소 두려워졌지만 정말 흔하지 않은 경험이기에 마음을 다잡았다. 돌을 쌓아 집을 세우는 조와 작업장 앞으로 돌을 옮기는 조로 나누었는데 나는 소쿠리에 돌을 담아 옮기는 팀이었다. 모기도 뜯기고 발 뒷창도 쓸리고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열심히 사람들과 힘을 합쳐 돌을 날랐다. 일하다 먹는 물 진짜 꿀맛... 수박도 또 주셔서 시원하게 먹었다. 흙먼지 다 뒤집어쓰면서까지 일해본 건 처음이라 뿌듯했다.

돌 나르는 곳


내가 모은 돌

일행 몇 분과 나른 돌

볍씨 학교 학생들이 직접 건축하는 곳
숙소 와서는 흙때 묻은 거 씻고 머리도 감은 후 파스타를 먹었다. 한치 로제파스타, 오일파스타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한치는 오징어랑 되게 비슷했는데 회로 먹으면 오징어보다 훨씬 감칠맛 나고 맛있다고 하셨다. 나중에 횟집에 가게 되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시켜먹어보고 싶다.

😋 🍝
저녁식사 후엔 간단하게 <내가 인생에서 가장 바라는 것>을 주제로 그림일기를 그려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편안하고 탄탄한 삶, 내가 내 존재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생각하며 그림일기를 그린 후 소개해보았다.

내가 그린 그림일기
오후에 3시간 정도 돌을 날라서 다들 지쳐있던 지라 토크시간은 짧게 1~2시간만 잡고 10시쯤에 취침을 하러 갔다.
[번외편]

애플망고 사고 받은 1만원 소비쿠폰으로 구매해본 청귤슬라임.쫀득하다

내가 묵고 있는 2층 침실

가족과 먹을 간식

아빠 선물

엄마와 지인분(부동산 사무실)드릴 향기포션
https://m.blog.naver.com/cherrysoyeon01/223964102147
둘째날은 늦잠을 자서 거실로 내려가봤더니 다들 점심에 먹을 김밥을 준비하시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나도 서둘러 돕고 싶다고 말한 후 김밥을 쌌다.
<<건강김밥 만드는 법>>
1.김에 양념된 밥을 1/2정도 바른다.
2. 밥 위에 겨자소스를 두르고 펴준다.
3. 깻잎과 바질, 새우튀김을 넣은 후 만다.
맛있는 김밥!
김밥을 싼 후 돌담건축미술관에 와서 돌하르방 작품도 감상하고 음료도 마시고 건축가분이 하시는 말씀도 들었다. 카페 건물도 건축가분이 직접 건축하신 거였는데 너무나 견고해보여서 놀랐다. 옛날의 유행해던 밈인(?) 슉슈슈슉 돌하르방도 건축가분이 다듬으신 거라고..해서 놀랐다.
미술관 근처에 있는 제주 게스트 하우스도 마침 비어있다길래 구경시켜주셨는데 2층집에다가 인테리어도 아늑해서 좋았다. 전시공간 위층에는 어린이 도서관도 있었는데 완전 깜찍했다. 마당에서 김밥과 삶은 달걀, 단호박을 먹고 도자기를 만들러왔다.
카페
돌하르방
돌하르방 무리
미술관 앞 풍경
힘이 되는 말
인상깊었던 의자들. 딱 두개 있는 게 뭔가 의미가 있어보였다.
사진작가 돌하르방
수줍은 도라르방
2층집
카페 앞 어린이도서관
저번에 가족피정 왔을때도 해치랑 함께 방문했던 곳. 재탕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저번 시간에 만들었던 큰 대접 말고 찜용기를 만들기로 했다. 엄마가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에 만드는 내내 흐뭇했다! 도예선생님께서 내어주신 새빨간 수박을 먹은 후 그림할망 전시회로 향했다. 아직 비공개 기간인데도 구경을 허락해 주셨다. 나는 저번에 만나뵌 조수용 할망 그림이 가장 좋았다. 8남매를 낳아 키우시고도 96세인 지금까지 정정하신 게 존경스러웠다. 나도 저만큼 살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지만 시대도 달라지고 결심도 안 서는 마음에 바로 그 마음은 져버렸다.
해치 제 2의 이름 허.만.두
제주 할망 그림수업
조수용 할망 그림작업실
농협 전시관에 붙어있던 포스터
3시에는 돌담건축 체험 일정이 있어서 볍씨학교로 향했다. 현장에는 아직 형태만 얼추 갖춘 돌담집이 있었다. 찌는 듯한 햇볕에 앞으로의 시간이 다소 두려워졌지만 정말 흔하지 않은 경험이기에 마음을 다잡았다. 돌을 쌓아 집을 세우는 조와 작업장 앞으로 돌을 옮기는 조로 나누었는데 나는 소쿠리에 돌을 담아 옮기는 팀이었다. 모기도 뜯기고 발 뒷창도 쓸리고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열심히 사람들과 힘을 합쳐 돌을 날랐다. 일하다 먹는 물 진짜 꿀맛... 수박도 또 주셔서 시원하게 먹었다. 흙먼지 다 뒤집어쓰면서까지 일해본 건 처음이라 뿌듯했다.
돌 나르는 곳
내가 모은 돌
일행 몇 분과 나른 돌
볍씨 학교 학생들이 직접 건축하는 곳
숙소 와서는 흙때 묻은 거 씻고 머리도 감은 후 파스타를 먹었다. 한치 로제파스타, 오일파스타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한치는 오징어랑 되게 비슷했는데 회로 먹으면 오징어보다 훨씬 감칠맛 나고 맛있다고 하셨다. 나중에 횟집에 가게 되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시켜먹어보고 싶다.
😋 🍝
저녁식사 후엔 간단하게 <내가 인생에서 가장 바라는 것>을 주제로 그림일기를 그려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편안하고 탄탄한 삶, 내가 내 존재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삶을 생각하며 그림일기를 그린 후 소개해보았다.
내가 그린 그림일기
오후에 3시간 정도 돌을 날라서 다들 지쳐있던 지라 토크시간은 짧게 1~2시간만 잡고 10시쯤에 취침을 하러 갔다.
[번외편]
애플망고 사고 받은 1만원 소비쿠폰으로 구매해본 청귤슬라임.쫀득하다
내가 묵고 있는 2층 침실
가족과 먹을 간식
아빠 선물
엄마와 지인분(부동산 사무실)드릴 향기포션
https://m.blog.naver.com/cherrysoyeon01/22396410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