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민입니다.
오늘은 서귀포에서 열리는 사회적 고립 청년의 자살위험 조기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개입 전략이 라는 심포지엄에 참여해보았습니다.

제목이 엄청 길고 어렵지만 은둔고립과 관련된 주제임으로 관심이 갔습니다.

저희는 1일차만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에는 저희와도 구면인 다른 기관센터장님들이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광주의 은톨이센터와 제주의 패스파인더는 저도 많이 들어본 센터라서 정감이 갔습니다.

13시 30분부터 시작이라서 13시까지 행사장으로 도착해야했는데요,
저는 집이 제주시라서 서귀포인 도착지까지 2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비대면으로 zoom을 통해서 심포지엄에 참여할수있어서 저희멤버들중에 몇분도 zoom을 통해서 참여하셨습니다.

심포지엄입구에 들어가보니 제가 생각했던 그런 분위기가 아니어서 순간 도망칠까 생각을 하다가 멤버들도 있기에 맨 뒷자리에 착석하였습니다.
다들 메모장과 핸드폰으로 심포지엄 내용을 필기하시더라구요.

사단법인 오픈도어라는 곳에서 1인가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한국의 1인가구는 현재 전체가구의 42%로 천만가구가 넘는다고합니다.
서울시인구 930만이랑 거의 맞먹는 인구입니다.
청년들은 고향인 지방을 떠나서 대도시로 이주하여 1인가구가 형성되고 노인들은 지방에서 가족들이 다 떠나서 1인가구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1인가구가 무조건 외로움을 느끼는건 아니지만 우울감을 느끼기 쉽고 은둔고립으로 가는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1인가구들이 밀집된 지역은 안전/주거면에서 범죄율이 2~3배로 높게 나오며 건강면에서는 식사를 제때 챙겨먹지 않고 생존을 위해서 먹는 경우가 많으며 배달음식으로 떼우는 형태로 영양불균형이 올수 있고 정신적인면에서는 외로움과 고립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1인가구들을 지원하는 정책과 제도가 마련되야 하지만 대부분이 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위주로 지역사회기반의 연결점이 필요하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왜 1인가구를 지원하는 정책과 제도가 마련되야 하냐면 중장년 50~60대 고독사가 전체고독사의 50%이상으로 1인가구들의 은둔고립문제가 몇년의 걸쳐서 진행되어 심화되면 고독사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박형근 교수님의 말씀이 인상깊었던게
20,30대가 우울증 문제에 '조울증'과 연관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울증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졌지만 조울증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만약 20대에 우울증이 왔다면 10대때 조울증이 먼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중적으로 조울증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10대때 조울증이 오면 그냥 사춘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에 원인에 따른 처방이 필요하기에 빨리 병원이나 상담기관 등의 도움을 받아야된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기지개 센터의 김주희 센터장님께서
은둔고립관련 지원센터를 만약 열게된다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은둔고립청년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상태인가가 중요하며
청년 당사자들도 센터나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할 준비가 되었는지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관계가 사람을 변화시킨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한테는 솔직히 매우 어려운 말 투성이에다가 2부 중간에는 영어논문들도 나오고 심리학적 용어들도 많이나와서 중간에 집중이 안되서 졸아버렸습니다만, 그래도 무언가 배운점들이 있어서 이런기회가 있다는것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다른청년분들도 심포지엄은 아니지만 토론회나 정책회에 참여해보는 경험도 은둔고립을 벗어나는데에 도움이 되는 기회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민입니다.
오늘은 서귀포에서 열리는 사회적 고립 청년의 자살위험 조기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개입 전략이 라는 심포지엄에 참여해보았습니다.
제목이 엄청 길고 어렵지만 은둔고립과 관련된 주제임으로 관심이 갔습니다.

저희는 1일차만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에는 저희와도 구면인 다른 기관센터장님들이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광주의 은톨이센터와 제주의 패스파인더는 저도 많이 들어본 센터라서 정감이 갔습니다.
13시 30분부터 시작이라서 13시까지 행사장으로 도착해야했는데요,
저는 집이 제주시라서 서귀포인 도착지까지 2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비대면으로 zoom을 통해서 심포지엄에 참여할수있어서 저희멤버들중에 몇분도 zoom을 통해서 참여하셨습니다.
심포지엄입구에 들어가보니 제가 생각했던 그런 분위기가 아니어서 순간 도망칠까 생각을 하다가 멤버들도 있기에 맨 뒷자리에 착석하였습니다.
다들 메모장과 핸드폰으로 심포지엄 내용을 필기하시더라구요.
사단법인 오픈도어라는 곳에서 1인가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한국의 1인가구는 현재 전체가구의 42%로 천만가구가 넘는다고합니다.
서울시인구 930만이랑 거의 맞먹는 인구입니다.
청년들은 고향인 지방을 떠나서 대도시로 이주하여 1인가구가 형성되고 노인들은 지방에서 가족들이 다 떠나서 1인가구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1인가구가 무조건 외로움을 느끼는건 아니지만 우울감을 느끼기 쉽고 은둔고립으로 가는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1인가구들이 밀집된 지역은 안전/주거면에서 범죄율이 2~3배로 높게 나오며 건강면에서는 식사를 제때 챙겨먹지 않고 생존을 위해서 먹는 경우가 많으며 배달음식으로 떼우는 형태로 영양불균형이 올수 있고 정신적인면에서는 외로움과 고립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1인가구들을 지원하는 정책과 제도가 마련되야 하지만 대부분이 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위주로 지역사회기반의 연결점이 필요하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왜 1인가구를 지원하는 정책과 제도가 마련되야 하냐면 중장년 50~60대 고독사가 전체고독사의 50%이상으로 1인가구들의 은둔고립문제가 몇년의 걸쳐서 진행되어 심화되면 고독사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박형근 교수님의 말씀이 인상깊었던게
20,30대가 우울증 문제에 '조울증'과 연관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울증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졌지만 조울증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만약 20대에 우울증이 왔다면 10대때 조울증이 먼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중적으로 조울증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10대때 조울증이 오면 그냥 사춘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에 원인에 따른 처방이 필요하기에 빨리 병원이나 상담기관 등의 도움을 받아야된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기지개 센터의 김주희 센터장님께서
은둔고립관련 지원센터를 만약 열게된다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은둔고립청년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상태인가가 중요하며
청년 당사자들도 센터나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할 준비가 되었는지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관계가 사람을 변화시킨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한테는 솔직히 매우 어려운 말 투성이에다가 2부 중간에는 영어논문들도 나오고 심리학적 용어들도 많이나와서 중간에 집중이 안되서 졸아버렸습니다만, 그래도 무언가 배운점들이 있어서 이런기회가 있다는것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다른청년분들도 심포지엄은 아니지만 토론회나 정책회에 참여해보는 경험도 은둔고립을 벗어나는데에 도움이 되는 기회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