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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만명에 달하는 '고립 청년' 문제 집중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이들이 방 안에 틀어박히는 건 개인적 요인이 가장 클 겁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론 설명이 안되는 사회적 추세가 존재합니다. 코로나 기간 고립청년이 무려 20만 명 정도 늘어난게 이를 잘 보여줍니다.
먼저, 최원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23살 A씨는 고교 졸업 후 취업하려 했지만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사람뽑는 곳이 줄어 취업이 힘들어지자 집안에만 있게 됐습니다.
A씨 / 은둔청년
"코로나가 터지다 보니까 다들 잘 안 모이고. 그때부터 이제 은둔 생활 하면서"
일상회복 후 취직도 했지만, 대인관계가 힘들어 그만뒀습니다.
A씨 / 은둔청년
"취직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적응을 잘 못하다 보니까 그만두는 일이 되게 많았어요."
고립청년 폭증의 원인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꼽힙니다.
2019년 청년인구의 3.1%, 약 34만명이던 고립청년은 코로나 팬데믹 2년만인 2021년엔 53만8000명으로 20만명 늘었습니다.
김영호 / 청년지원단체 씨즈 고립청년지원팀장
"아무런 준비도 안 되어 있고 사람을 만나는 법조차 잊어먹었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고립청년은 취업이 힘들고, 직장을 못 구하면 고립이 심화하는 악순환이 벌어집니다.
국무조정실이 은둔의 이유를 물었더니 '취업이 잘 되지 않아서'란 응답이 35%로 가장 많았습니다.
TV조선 최원영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 링크 :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7/06/20230706902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