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동아리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다른 사람 중에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있을 거야.
같이 재미를 즐길 사람 모여라!
온라인/오프라인으로 같이 취미를 즐기거나
관심사를 나눌 모임을 기획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동아리를 만들어서 운영해주세요!
(활동회원 이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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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동아리를 맡고 있는 블라에요.
요즘 연말이 다가오고 있지만 저는 아무런 계획이나 약속 없이 방 안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요.
한참동안 뒹굴거리다 보면 엄마가 방안으로 들어와서 그만 뒹굴거리고 집안 일 좀 하라고 할때가 있어요.
영어에 대해 관심이 많고 궁금하게 많은 저로서는 뒹굴거리다가 영어로 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한번 구글 번역기를 돌려봤는데,
roll around라고 나오더라고요.
맞는 것 같았어요.
근데 아무래도 의심스러워서 친구 Scott에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roll around는 그냥 굴러다니는 거라고 말하더라고요.
제가 말한 상황에서는 laze around- lying on the bed이라는 표현을 더 자주 쓴다고 하네요.
아무튼 때때로 방안에서 laze around하면서 과거 회상할 때가 있죠.
과거를 회상하다가 살면서 눈치 없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갑자기 눈치 없다가 영어로 뭔지 궁금해졌어요.
역시 구글 번역기는 믿을 게 못 되는 것 같네요.
보통 왜 이렇게 눈치가 없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을 때는 Why can't you notice? 왜 이렇게 알아채지 못 하는 거야? 정도로 표현해요.
하지만 오늘 찾아보니 Why can't you take the hint?라는 표현도 있다고 하네요.
또 laze around하다보면 오늘처럼 해야 하는 과제가 산더미 같이 있는데 썸 타던 사람이 떠오를 때가 있죠.
썸 타다라는 말은 사실 우리말에만 있는 독특한 표현이에요.
보통 영어에서는 have a crush on someone 한눈에 반하다 아니면 dating 사귀고 있다 같은 말을 쓰죠.
더불어 스킨쉽 (skinship)은 사실 영어에 없는 표현이에요. touching 아니면 cuddling이라는 표현을 더 쓰고 있어요.
오늘은 이렇게 저와 뒹굴거리면서 제 생각의 흐름에 따라서 영어 표현 몇개를 배워봤는데요.
영어에는 사실 정확한 직역이 없지만 우회해서 표현하는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2024년도 파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