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2 하루교양공부 1/3

1. 24-25p

2. '살아있는 신'이 다스리는 신국의 백성으로서 가장 훌륭한 행동은 국가, 곧 천황을 위해 목숨 바쳐 충성하는 일이었다. ~ 이들에게 일본의 '전후'란 전쟁 전의 체제를 복원하려 분추하는 시간이었고 신사가 주관하는 지역 축제인 '마쓰리'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용해 종교의 정치화, 정치의 종교화를 실천하는 공간이었다.

3. 오늘 읽은 부분은 참 무섭게 다가왔습니다. 동시에 참고문헌인 <천황제 국가의 지배원리>의 내용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많은 분들이 인용해놓으셨더라고요. 그 중 어제 새로 알게 된 시기심의 정의와 일맥상통한 부분을 긁어왔습니다. 이 책은 꼭 읽어보고 싶네요. “우리 일본은 신의 나라神州라고 해서, 세계 모든 나라들 중 우리 일본보다 나은 풍의는 없다”며 일본 국가의 특수성을 찾고 있다. 도덕적 집중은 도덕 이념에서의 집중은 아니다. 그리고 이념 없는 일반화는, 소박화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 그런 상황에서 일본 국가가 다른 국가에 대해서 자신을 질적으로 구별하는 고유의 국민도덕을 갖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 사람들을 ‘금수’의 지위로 폄하하든가(쇼와 일본은 그것을 했다. 서장 참조), 일본을 인간 도덕의 본원지로 하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은 있을 수 없다." 141p (https://m.blog.naver.com/tseliot21/222868908931)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