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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은 쪽수
49~61p
2. 오늘의 밑줄긋기와 페이지 수
발터 벤야민은 '일방통행로'에서 "즉흥적인 것이 강하다. 앞으로는 결정적인 타격이 있다면 모두 왼손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벤야민 읽기의 매력은 직설이 아니라 그 상징과 은유에 있다지만, 그가 이야기하는 왼손으로 이루어지는 결정적 한 방'이란 무엇일까.
3. 왜 기억에 남았는지?
항목을 끝까지 다 읽었는데 왼손이 가리키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결국 와닿지 않았다..! 주제와는 동떨어진 아주 지엽적인 내용일진 모르겠지만 찝찝함에 몸부림치며 벤야민의 책을 찾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밑줄 칠 부분이 생각보다 떠오르지 않는 건 교양을 소개한다는 이 책마저도 편집자의 관점에서 흥미가 돋는 내용을 담아서인걸까.
아니면 상처받기 두려워서 방에 숨어버린 내가 이 세상의 행복한 이야기들만을 궁금해하는 단맛중독자여서인걸까.
4. 내일 페이지 목표
여전히 내키는 곳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