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이 하루교양] 4월16 세월호, 17배달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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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이 하루교양] 4월16 세월호, 17배달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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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 읽고 울었다.
죽음을 앞두고 체념 회한이 담긴 마지막 말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
선장을 제외하고 선원 33명중 두명만이 남아 끝까지 구조활동 했다는데 안타깝고 화가 났다.
무섭다. 세월호 진실에 관한 책을 찾아보고 싶어졌다.
빨리 빨리 냄비근성이라는 한국 특유의 문화.
편리한점이 있지만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빠른 서비스에는 그 만큼 인력이 동원 되는건데 한국은 저임금으로 돌리다보니 적은 시간에 적은 인원이 최대한 많은 건수에 투입된다면 부작용이 크다. 당연히 사고의 위험도 커지니 말이다.
느려도 좋으니 서비스 종사자에게 정당한 임금을 주고 일정한 시간을 들여 안전하게 배송 서비스를 하도록 하는게훨씬 낫다. 빠른 것에 익숙해지면, 차근차근 안전하고 정확한 절차를 밟아 느린것을 사람들이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참.. 여러모로 어려운 나라다. 후진.. 이라고 쓸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