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67-p72

2. 김영삼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라며 3당 합당을 통해 5공 세력을 내부에서 심판하겠다고 주장했지만, 이들과 야합했다는 점에서 민주화운동 진영을 크게 자극했다. 이들의 저항을 탄압하는 과정에서 공안 정국이 조성되었고, 1991년 명지대 학생 강경대의 죽음 뒤 대학생 분신이 잇따랐지만 이미 견고한 지배 연합이 형성된 상황에서 학생 시위는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 했다. 

3. 80년대 민주화 운동에 대해선 여러 매체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90년대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했다. 90년대에도 여전히 학생 시위가 잇따랗고 여기에 여러 사람의 죽음이 있었다는 것이 충격적이었다. 

4. p77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