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내부순환로 차가 막혀 4시간 넘게 두두나들이 다녀왔어요.

어떤걸 사야 혼밥이 맛있어지려나?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코스트코에서 두더집 소스, 양념 대용량으로 장보며 

필요한 양념 발견하면 공동구매 해보려 출발~~

우선 배가 고파, 코스트코 대왕 피자 한판을 사서 나눠 먹고 시작했지요

피자도 오랜만이고, 피자 구워 바로 먹는 매장에 나와 먹는 것도 몇년만이라는 우리 두두님들. 

저희 장을 많이 봤어요.

두두나들이 주제가 소스와 양념이라,

간장도 영덕게간장, 일본 쯔유, 이탈리아산 발사믹식초, 베트남 스위트칠리, 토마토소스, 바질소스 등등

다음주엔 두더집에서 갈비탕 끓여 드릴께요. 오늘 튼실한 놈들로 사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