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베이커리교실 노승연 강사님 감사드립니다.

지난주에 만든 바게뜨를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오늘 저녁간식으로 2분간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따끈+겉바속촉+고소한 바게뜨로 재탄생했어요.

여기에 이탈리아산 트러플오일과 글래이즈소스 찍어 

청귤청과 함께 먹었답니다.

우리 두두님들의 소감 한마디

"두더집에서 맛보는 음식들은 지난번 파스타도 그렇고, 이 빵도 그렇고, 모두 퀄리티가 좋아요!"

2004년 제가 영국 런던 BBBC센터 (런던 빈민가 아파트단지에서 주민들의 건강+복지+사회적기업+문화예술 

복합 커뮤니티 기지화 한 브롬리바이바우센터)를 방문해 대표인 사회적기업가를 만났을 때, 

일회용 종이컵과 접시가 아닌 본차이나 접시와 찻잔에 간식을 셋팅했기에 감격해하자,

"저희는 주민분들 오시면, 당신은 충분히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는 의미로, 제일 좋은 식기에 음료와 음식을 대접해요" 

하시더군요.

그 때 느꼈던 '진심'을 

저희 씨즈도 두두님들께 전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저희 맘을 알아보심에 감사를~~ ^^

9월중순 2차 두두베이커리교실 시작해 건강하고 맛있는 수제간식 많이 만들어 봅시다요!!!

(바게뜨를 먹느라 사진은 늘 뒷전. 주인공이 없는 사진이네요 ㅎㅎ)